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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시사

법의 심판이 필요해 보이는 언론들의 방역 패스 보도

by 꿀딴 2022. 1.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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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한겨레, 조선일보

 

오늘 언론들의 보도 타이틀

영국 하루 확진 9만 명인데.... 다시 마스크 벗는다, 방역 패스 폐지 - 중앙

영국, 마스크 의무화, 방역 패스 모든 규제 폐지 - 노컷뉴스

영국, 이달 안에 방역 패스 등 긴급 제한 조치 폐지할 듯 - 경향신문

영국, '오미크론 사태 탈피'선언... 모든 방역 풀어 - 한겨레

하루 확진 9만 명 英... 26일부터 마스크 벗고 방역 패스도 없앤다

 

기자라면 취재를 해야지 Ctrl C, Ctrl V 신공을 하고 있는 것이 기자가 할 일인지 참 한심하기 짝이 없다  제목이라도 다르게 하던지...

 

현재 우리의 방역 패스를 폄하하고 엉뚱한 정보로 사회의 혼란을 야기하는 언론들은 이제 법의 심판을 받아야 할 때이다

 

오늘 언론들의 보도는 실제 영국이 방역 패스와 코로나에 관한 모든 규제를 폐지하겠다는 발표한 것이 사실이다.  이 사실에 대한 반박을 하고자 하는 것이 아니다.  언론들의 보도 내용에서 꼭 집고 넘어가야 할 것은 왜 영국이 그렇게 하는지에 대한 사전 설명이 전혀 없이

영국이 모든 제한을 푸는 보도 내용만 있다는 것이다.

 

현재의 영국은 감영자 약 2,000만 명 사망자 약 150,000명이다.  이런 내용을 쏙 빼고 방역 패스와 모든 제한 조치를 해제했다는 내용만을 보도하는 것이다.  위의 숫자가 왜 중요한가 하는 것은 영국은 이미 손을 쓸 수 없는 상황이다라는 것이다.  이미 감염이 너무 빨리 많이 확산된 바람에 도저히 손을 쓸 수 없는 상황에서 어떤 수단도 필요가 없는 상황이 된 것이다.  여기에서 반드시 알아야 할 것은 현재 전 세계에서 접종과 방역 패스를 하는 이유에 대해 제대로 알고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 조치는 코로나와 오미크론을 완전히 제압하기보다는 감염의 속도를 조정해 각 국가의 희생을 최소화하고 감염속도를 제어함으로써 이 질병에 관한 대비책을 강구하기 위한 것으로 이해해야 한다.  앞으로 영국은 많은 사상자가 발생할 것이다.  영국은 지금 큰 도박을 하고 있는 셈이다.  국민들이 빠르게 추가접종을 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한 일종의 큰 도박인 셈이며, 여기에는 현재 존슨 총리의 정치생명을 건 국면전환용이라는 시선도 존재하는 아주 큰 도박 중의 도박이라는 사실이다.

 

현재 우리의 현황은 719.269명 감염 사망자 6,480만이다.  이 보도에서 말하는 영국의 경우와도 완전히 다른 상황이다라는 것이다.  그런데 언론 들은 모든 사항을 무시하고 그저 규제를 푸는 것에 맹점을 두고 현 정부를 비판하기 위한 목적으로 보도를 이어가고 있는 것은 상당히 큰 문제로 보인다.  방역 패스가 그리고 검사 접종이 꼭 필요한 이유는 접종으로 인한 면역성을 높여서 감염의 속도를 완화시키고 국민의 건강과 목숨을 지키는 것, 그리고 이 감염의 속도를 늦게 함으로써 각종 변이에 대한 대비를 할 수 있는 준비의 시간을 만드는 것과 그 대비책을 강구하는 것이 가장 큰 목적으로 이해하고 있다.  그런데 현재의 언론의 보도는 이런 모든 것을 무시하고 비판을 위한 보도만을 내고 있는 것이며,  언론들의 말대로 라면 우리 한국도 모든 규제를 풀고 2천만명의 감염자를 만들고 15만명 이상의 사망자를 만들자는 이야기인 것이다.

 

 

이것은 매우 악의적인 보도이고 사실을 왜곡해 우리의 방역 패스를 폄하하고 현 정부 코로나의 대한 제재가 부 합리하다고 주장하고자 하는 방역 패스 반대 단체들의 의견을 일방적으로 보도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글쓴이는 방역 패스 반대를 주장하는 단체가 현재까지의 활동으로 보아 절대 개인적으로 한 사람씩 모여서 뜻을 같이하는 시위나 반대운동이 아니다는 생각이다.  이 주장을 하는 단체가 상당히 조직적으로 움직이고 계획적이라는 것이고 이 단체가 사회혼란을 야기하기 위해 청년층을 거쳐 청소년층까지 파고들고 있다는 것이 매우 심각해 보이는 것으로 생각한다.  

 

이들 단체가 주장하는 내용이 어떻게 전 언론이 나서 일제히 보도할 수 있는지 상당히 의문이 드는 게 사실이다.  대표적으로 윤석열의 장모에 관한 보도를 본 적이 있는가?  이게 얼마나 중요한 보도인지 정말 모르고 전 언론이 외면하는가?  이것은 고의적으로 모른 체하는 것이라 보는 게 맞다고 생각한다.  현재 대선의 상황에서 야당 대선후보의 장모가 투기를 해 부당이익을 챙긴 것이 하나 둘이 아닌 상황인데 언론은 철저히 외면하고 있는 것이다.  이런데도 현 방역 패스를 정면으로 반대하고 나서는 단체의 주장을 전 언론이 나서 받아쓰기하는 행동은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는가 말이다.  이들이 뜻을 공유하거나 같은 목적으로 활동하는 같은 단체가 아니고서야 어떻게 이렇게 일제히 보도를 할 수가 있는가 말이다.

 

이제 이들에게 합당한 처벌이 필요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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