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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시사

민주당 전지 작업을 시작하자

by 가온샘 2022. 3.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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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홍근 원내대표 선출

원내대표 선거에서 박홍근이 압도적인 우위로 원내대표에 선출된 것은 불행 중 아주 큰 다행이라는 생각이 든다.  대선 패배 이후 낙심해 있던 글쓴이에게 한 줌의 큰 위로가 되어준 것 같다.  하지만 민주당의 미래를 제대로 만들기 위해서는 대선 패배의 책임과 그를 주동했던 세력에 대한 전지작업이 시작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유야무야 서로 협치 어떠니 하면서 그냥 지나친다면 멀지 않은 미래에 큰 복병으로 다시금 발목을 잡을 것이 분명해 보이기 때문에 필히 이번 기회에 전지작업을 필수로 해야만 제대로 된 거목으로 성장할 수 있다는 생각이다.

 

이재명계 박홍근의원 원내대표로 선출
이재명계 박홍근의원 원내대표 당선

 

다음은 이재명 당대표다

아낙연계가 차기 민주당의 주도권을 잡기 위해 박광온을 내세워 차기 주도권을 잡으려 했으나, 원내대표에 당선되지 못하고 뜻을 이루지 못했다.  그러나 안심할 수 없는 것이 이낙 연계 의원들이 상당수 존재하기 때문에 이들을 전혀 무시하지 못한다.  이들이 과연 박홍근 원내대표가 추진하는 개혁입법 통과에 대해 얼마나 수용하고 협조할지는 의문이 드는 게 사실이다.  이런 이유로 당에 주력세력이 이재명계로 하루빨리 만들어져야 하고 빠르게 뿌리내려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하루빨리 이재명을 민주당의 차기 당대표로 선출해야 만한다.  이것이 뜻대로 되지 않는다면 민주당의 개혁의지는 다시 한번 꺾이고 말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기필코 이재명을 당대표 선출해 개혁의 동력으로 삼아야 한다는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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