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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문재인 대통령의 퇴임 후 생활할 사저 경남 양산시 하북면 지산리 평산마을에서 마무리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공사 가림막이 사라지고 본 건물의 모습을 드러냈다.
문 대통령 내외는 퇴임 후 오는 5월부터 이곳에서 거주할 예정이다.
임기말까지 높은 지지율을 보이는 문재인 대통령의 사저 생활의 모습은 어떤 모습일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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