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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확행' 스물네 번째 시리즈 '청소노동자 근로환경 개선' 성과 소개

by nboxs 2022. 2.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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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후보, 명 확행 시리즈 ‘청소노동자 근로환경 개선’ 성과 소개

“모든 국민이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는 사회로 나아갈 것”

○ 경기도지사 시절, 청소차 배기관 방향 및 종량제 봉투 용량 개선, 휴게공간 마련 등 청소노동자 근로환경 개선에 주력 ○“노동 존중 사회, 기본부터 잘 지키는 것에서 출발 … 작더라도 할 수 있는 일부터 방법 찾고, 물 샐 틈 없이 국민 삶 챙길 것”

 

'명확행' 스물네 번째 시리즈 '청소노동자 근로환경 개선' 성과 소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가 22일 SNS를 통해 청소노동자 근로환경 개선 성과를 소개하며 “모든 국민이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는 사회로 나아가게 다”라는 뜻을 밝혔다. 국민의 권리인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일할 권리’에 예 외를 두지 않고, 노동환경 개선에 주력하겠다는 포부를 피력한 것이다.

 

이재명 후보의 ‘명 확행’(이재명의 확실한 행복) 24번째 시리즈인 ‘청소노동자 근 고환경 개선’은 이 후보가 경기도지사 시절, 여러 시급한 노동 문제 중 가장 주력했던 현안 중 하나다. 이 후보는 “우리의 거리를 깨끗하게 만들어주는 분들이 쾌적하게 일할수록, 모두의 삶이 쾌적해질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 후보는 대표적으로 ▲청소차 배기관 방향 변경 ▲안전한 일터를 위한 종량제 봉 투 용량 개선 ▲휴게공간 마련을 통한 쉴 권리 보장 등의 정책을 추진했다.

 

이재명 후보는 “청소노동자들은 주로 청소차 뒤쪽에서 작업하는 일이 많아 자연스레 차량 뒤쪽 배기관에서 나오는 배기가스를 그대로 들이마시게 된다”라며 “관내 시·군에 민간 대행업체 평가 시 배기관 방향 전환 여부를 고려하도록 권고하여, 청소 노동자분들이 배기가스 직접 흡입을 줄일 수 있도록 했다”라고 밝혔다.

 

또한 이 후보는 “기존 100L 쓰레기 종량제 봉투는 규정 상한 무게가 25kg이지만, 압축해서 버릴 경우 최대 45kg까지 무게가 늘어나 청소노동자의 신체 손상, 안전사고 위험 문제가 있었다”라며 “쓰레기 종량제 봉투 최대 용량을 100L에서 75L로 하향 조정했다”라고 설명했다.

 

나아가‘쉴 권리’ 보장을 위해 경기도 광교 신청사에서 청소노동자를 위한 휴게공간을 기존 설계안보다 확장했고, 경기도가 사전 승인하는 일정 규모 이상의 민간건축물 사업 계획에 청소원 등의 휴게공간을 반영하는 내용의 권고안을 마련해 현재 시행 중이다.

 

이재명 후보는 “배기관 방향, 종량제 봉투 용량을 바꾸는 일이 크고 대단한 일이 아닐지 모른다. 그러나 노동 존중 사회는 기본부터 잘 지키는 것에서 출발한다”라며 “‘환경미화원’이라는 명칭을 ‘환경 공무관’으로 바꾼 서울시 사례를 전국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 약속드린 이유도 다르지 않다. 늘 작더라도 할 수 있는 일부터 방법을 찾고, 물 샐 틈 없이 꼼꼼하게 국민의 삶을 챙기겠다”라고 강조했다.

 

SNS 메시지 전문

 

<청소노동자가 건강해야 우리 모두 건강합니다. 작은 일부터 차근차근, 쾌적한 환경에 서 일할 권리에 예외가 없도록 했습니다>

 

코로나로 우리 모두 집에 있는 시간이 길어지며 새삼 깨닫게 된 것이 있습니다. 아무 리 쓸고 닦아도 티가 안 나지만 하루만 방치하면 금방 티가 나는 청소의 중요성 입니 다. 눈에 잘 보이지 않는 노동이라도, 공동체의 재생산을 위한 ‘필수 노동’입니다.

 

경기도지사 시절 여러 시급한 노동 문제 중 청소노동자 근로환경 개선에 주력했던 이유입니다. 우리의 거리를 깨끗하게 만들어주는 분들이 쾌적하게 일할수록, 모두의 삶이 쾌적해질 수 있습니다.

 

청소차 배기관 방향을 바꾼 것이 대표적입니다. 청소노동자들은 주로 청소차 뒤쪽에서 작업하는 일이 많아 자연스레 차량 뒤쪽 배기관에서 나오는 배기가스를 그대로 들이마 시계 됩니다. 관내 시·군에 민간 대행업체 평가 시 배기관 방향 전환 여부를 고려하 도록 권고하여, 청소노동자분들이 배기가스 직접 흡입을 줄일 수 있도록 했습니다.

 

안전한 일터를 위해 종량제 봉투 용량도 바꿨습니다. 기존 100L 쓰레기 종량제 봉투는 규정 상한 무게가 25kg이지만, 압축해서 버릴 경우 최대 45kg까지 무게가 늘어나 청소 노동자의 신체 손상, 안전사고 위험 문제가 있었습니다. 도내 시·군과 협의하여 쓰레기 종량제 봉투 최대 용량을 100L에서 75L로 하향 조정했습니다.

 

‘편하게 쉴 권리’는 쾌적하게 일할 권리의 필수 조건입니다. 경기도 광교 신청사에 서 청소노동자를 위한 휴게공간을 기존 설계안보다 확장한 것을 시작으로, 경기도가 사전 승인하는 일정 규모 이상의 민간건축물 사업 계획에 청소원 등의 휴게공간을 반 영하는 내용의 권고안을 마련해 현재 시행 중입니다.

 

배기관 방향, 종량제 봉투 용량을 바꾸는 일이 크고 대단한 일은 아닐지 모릅니다. 그러나 노동 존중 사회는 기본부터 잘 지키는 것에서 출발한다고 믿습니다. ‘환경미화 원’이라는 명칭을 ‘환경 공무관’으로 바꾼 서울시의 사례를 전국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 약속드린 이유도 다르지 않습니다.

 

작은 행정의 디테일도 잘 살리지 못하면서 크고 거대한 민생 과제를 잘 해낼 수 없게 지요. 늘 작더라도 할 수 있는 일부터 방법을 찾고, 물 샐 틈 없이 꼼꼼하게 국민의 삶을 챙기겠습니다.

 

그렇게 모든 국민이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는 사회로 나아가겠습니다.

 

#명 확행(이재명의 확실한 행복) 24. 청소노동자 근로환경 개선 #이재명은_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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