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아먹는데 일가견이 있는 추경호가 금배지 달겠다는데....

경제부총리 겸 기재부장관 추경호 (출처:민들레)

 

현재 국무총리 한덕수와 함께 론스타 의혹의 주체인 걸로 보고 있는 추경호가 현 경제부총리 겸 기재부장관을 그만두고 금배지를 달겠다는 의지를 밝힌 것으로 발표되었다.

 

2003년 7월 23일 자 구 재경부 내부자료인 '론스타의 한도초과 보유 승인 관련 금융감독위원회 간담회 계획' 자료와 2007년 관련자료등을 종합해 보면 재경부는 2003년 7월 24일 금융감독위원회에 론스타가 외환은행 지분을 예외적으로 10% 초과해 인수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금감위에 협조를 요청하는 내용의 공문을 발송하였고 이 공문은 론스트가 외환은행을 인수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된다.  그런데 이 공문이 발송되기까지 자세한 내부 경위가 정리되어 있는데 이 문서의 작성자가 당시 재경부 은행제도과장이었던 추경호였다는 사실이다.

 

당시 한덕수는 고가의 아파트를 기업으로부터 임대하는 특혜를 받은 것은 공공연한 사실이다.  이러한 사실과 함께 론스타가 외환은행을 인수할 수 있도록 길을 터준 장본인이 바로 추경호라는 것이다.  이렇게 대한민국의 살림을 팔아먹은 장본인이 현 윤석열 정부의 경제부총리와 기재부장관을 맡아 대한민국의 경제를 나락으로 추락시키고 있는 주인공이 윤석열이긴 하지만 그 모든 것의 설계하고 시행하고 있는 것은 바로 추경호라는 것이다.

 

이런 말아먹은데 특별한 재능이 있는 추경호가 분에 넘치는 국회의원을 한 것이 독이 된 셈이다.  자신의 분수를 모르고 다시금 금배지를 달기 위해 총선에 나설 것이라는 전망이다.

 

현재 대한민국의 경제를 나락으로 추락시키고 있는 주인공이 바로 추경호라는 사실 잊지 말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