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정치.사회.시사

드디어 드러난 "그분"의 정체, 동시에 드러난 국민의 힘의 모함

by 가온샘 2022. 2. 20.
728x90
반응형

더불어민주당 소속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위원들은 19일 "대장동 개발사업 의혹과 관련한 '정영학 녹취록'에 등장하는 '그분'이 핵심"이라며 "그분은 현직 대법관인 것으로 파악됐다"라며 검찰은 해당 법관을 철저하게 수사하고, 국민의 힘과 윤석열 후보는 사과를 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해부터 법제사법위원회라든가 언론에서도 그렇고, 야당에서도 그렇고 대장동의 실체가 그분이다"라며 "그분이 누군가를 밝히는 것이 이 사건의 핵심이었다"라고 했다.

19일 오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기자회견 모습 [사진=박주민 의원실]
19일 오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기자회견 모습_박주민 의원실


박주민 의원 기자회견문

대장동 개발사업과 관련한 ‘그분’의 정체가 새롭게 드러났습니다. 한국일보 보도에 따르면, 검찰은 정영학 녹취록에 등장하는 그분을 현직 대법관인 A 대법관으로 특정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2021년 2월 4일 김만배와 정영학이 대화한 녹취록에는 그분의 실명이 거론됐고, 그분을 ‘처장’으로 지칭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A 대법관은 김만배의 도움으로 자녀가 거주할 특정 거주지를 제공받은 것으로 유추할 수 있는 내용도 포함되어 있었다고 합니다.

그동안 윤석열 후보와 국민의 힘은 대장동 그분의 정체가 이재명 후보일 가능성을 제시하며 집요하게 정치공세를 펼쳐왔습니다. 화천 대유 대주주인 김만배가 ‘천화 동인 1호는 내 것이 아니고 절반은 그분 것’이라고 말한 정영학 녹취록이 근거라며, 인허가 대장동 개발사업과 관련한 ‘그분’의 정체가 새롭게 드러났습니다. 한국일보 보도에 따르면, 검찰은 정영학 녹취록에 등장하는 그분을 현직 대법관인 A 대법관으로 특정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2021년 2월 4일 김만배와 정영학이 대화한 녹취록에는 그분의 실명이 거론됐고, 그분을 ‘처장’으로 지칭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A 대법관은 김만배의 도움으로 자녀가 거주할 특정 거주지를 제공받은 것으로 유추할 수 있는 내용도 포함되어 있었다고 합니다.

그동안 윤석열 후보와 국민의 힘은 대장동 그분의 정체가 이재명 후보일 가능성을 제시하며 집요하게 정치공세를 펼쳐왔습니다. 화천 대유 대주주인 김만배가 ‘천화 동인 1호는 내 것이 아니고 절반은 그분 것’이라고 말한 정영학 녹취록이 근거라며, 인허가 불법 특혜의 책임자로 이재명 후보를 암시하고 몰아세웠습니다.

대장동 개발비리와 관련해, 국민의힘 소속 국회의원, 법조계 인사들이 줄줄이 드러나는 상황에서도 윤석열 후보는 마치 이재명 후보가 그분인 것처럼 규정하며 뻔뻔하게 거짓선동에 앞장섰습니다. 토론회마다 대장동 개발비리의 몸통이 누구냐, 대장동에 악취가 진동을 한다며 흑색선전을 일삼았습니다.

국민의 힘이 대장동의 몸통으로 규정한 그분의 가면이 벗겨졌습니다. 윤석열 후보야말로 악취 나는 마타도어를 멈추기 바랍니다. 온갖 로비와 불법이 난무하는 가운데 공공이익 환수를 위해 책임을 다했던 이재명 후보를 범인으로 누명을 씌우고 생사람을 잡았던 윤석열 후보와 국민의 힘은 당장 사과하십시오.

대장동 개발비리는 특수부 검사, 사법부 고위 관료들이 불법 콜라보를 이룬 사법 게이트입니다.
검찰은 현직인 A 대법관이 누구인지 직접 메모까지 하며 그가 누구인지를 파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최근 김만배, 남욱, 정영학 등을 불러 A 대법관과의 관계를 추궁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그분의 실체를 밝혀내기 위해 검찰은 더 철저하고 강력하게 수사할 것을 촉구합니다. 김만배-박영수-윤석열로 이어지는 커넥션도 밝혀져야 할 것입니다.

돈 받은 자가 범인입니다. 불법 특혜의 책임자로 이재명 후보를 암시하고 몰아세웠습니다. 국민의 힘이 말한 대장동 개발비리의 추악한 아수라 가면은 누가 썼던 것인지 반드시 밝혀주기 바랍니다.

 

박주민 의원 기자회견문 발표 동영상

출처:박주민TV  대장동 '그분'의 정체, 동시에 드러난 국민의힘의 모함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