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정치.사회.시사

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회, 소상공인 현안 점검을 위한 망원시장 현장 간담회 진행

by 꿀딴 2023. 1. 20.
728x90
반응형

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회, 설명절 전 “민생을 달리다” 현장 방문 두 번째 일정

소상공인 현안 점검을 위한 망원시장 현장 간담회 진행

2023년 1월 18일(수) 16:30, 망원시장 상인회 회의실

 

더불어민주당 을지키는민생실천위원회(위원장: 박주민 의원, 이하 ‘을지로위원회’)와 소상공인위원회는 1월 18일(수)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코로나19 피해 회복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한 망원시장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주민 을지로위원장, 이동주 소상공인위원장, 양이원영 국회의원과 김진철 망원시장 상인회장을 비롯한 소상공인 단체장들이 함께했다.

 

을지로위원회, 망원시장 상인회 간담회 사진 2장

 

최근 지속적인 고금리, 고물가 등으로 경제상황이 악화되며 서민경제의 큰 축인 600만 소상공인이 경제적 어려움도 가중되고 있다. 특히 소상공인, 자영업자 대출이 사상 처음 1000조 원을 넘어서며, 이자 유예, 만기연장을 포함한 소상공인 금융지원 조치가 끝나면 상황이 더욱 악화될 전망이 크다. 하지만 소상공인 대출에 대한 윤석열 정부의 대책은 미비한 실정이다. 오히려 대형마트 의무휴무일 폐지를 시도하며 소상공인들의 생계를 위협하고 있다.

 

이에 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회는 망원시장 현장 간담회를 열어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다중채무문제, 대형마트 의무휴업일 평일 전환 논란 등 소상공인들의 실질적 어려움을 청취하고, 대안 마련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간담회에서 박주민 을지로위원장은 “높아지는 금리에 124만 명의 소상공인이 도산위기에 처했지만, 윤석열 정부는 거의 무대책일 정도로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외면하고 있다”라며 “더불어민주당과 을지로위원회가 소상공인들의 편에 서서 최대한 빠르게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현실적인 방안 마련에 앞장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진철 망원시장 상인회장은 “물가가 올라서 예년의 반토막 장사밖에 하지 못하는데, 코로나19 때 늘어난 빚의 원금 상환 시기마저 다가와 부담이 배가 되고 있다”며 “이런 상황에 도움이 되어야 할 윤석열 정부가 오로지 대기업 중심의 유통정책만 내놓고 있어 걱정이 크다”라고 말했다.

 

이동주 소상공인위원장은 “민생경제 3高(고금리․고환율․고물가)와 시장 경제 상황이 악화되어, 서민경제의 큰 축인 600만 소상공인의 경제적 어려움이 커지고 있다”며, “상인분들께서 주신 말씀에 따라 정부 지원 정책의 빈틈을 메꾸고 실효성 있게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는 박주민 을지로위원장, 이동주 소상공인위원장, 양이원영 국회의원이 참석했으며, 소상공인 측으로는 김진철 망원시장 상인회장, 김대영 동부시장 상인회장, 황문식 평화시장 상인회장, 정연희 여성소상공자영업 협회장, 정미경 글로벌플라워협동조합 이사장, 이성원 한국중소상인자영업자 총 연합회 사무총장 등이 참여했다.(끝)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