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지옥'시리즈 오징어게임을 제치고 신기록 달성

냇플릭스의 한국 드라마가 오징어 게임에서 지옥으로 이동했다

지옥은 2021년 11월 19일부터 방영된 넷플릭스 오지 널 드라마이다 연상호와 최규석의 웹툰에서 연재한 동명의 웹툰을

드라마로 제작한 넷플릭스 드라마이다

 

 

유아인, 방정민, 김현주, 원진아 등 출연하는 지옥은 권선징악, 사후세계 보편 정서 "믿고 보는 K드라마"로 세계의 팬들로부터 열광을 얻을 것이라는 예상이 적중하고 있다

넷플릭스 드라마 지옥은 공개 하루 만에 전 세계 시청 순위 1위를 차지하며 시청자를 사로잡은 지 얼마 되지 않은 오징어 게임을 제치고 1위를 차지하는 K드라마의 힘을 다시 한번 더 보여주며 기대감을 더욱더 키우고 있다

K드라마가 보편적인 정서를 특유의 감성으로 풀어낸 점이 세계 각지에서 받아들여지면서 한번 마음을 연 시청자들이 지속적으로 새로운 한류 콘텐츠에 관심을 갖는 선순환 체계가 구축되고 있다는 방증이다

 

21일 온라인 콘텐츠 서비스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 패트롤에 따르면 지옥은 전날 기준 넷플릭스 TV 프로그램 부문 전 세계 1위를 차지했다

 

플릭스 패트롤은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업체와 부문별로 나눠 24시간 동안 시청률을 집계해 하루 단위 시청순위를 공개하고 있으며 이 순위에서 한국 콘텐츠가 넷플릭스 공개 하루 만에 시청 순위 1위를 차지한 것은 지옥이 처음이다 지난 9월 공개 닷새만에 오른 오징어 게임의 기록을 나흘이나 앞선 성적이다

 

지옥은 동남아시아 벨기에 중동 남아프리카 공화국 카타르 등 24개국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프랑스 인도 브라질 등 17개국에서 2위, 미국 캐나다 독일등 11개국에서 3위를 차지하며 장기적으로 높은 순위를 이어갈 가능성을 키우고 있다 
오징어 게임은 체코 이집트 인도 등 14개국 국가에서 1위를 지키며 전체 순위 2위를 차지했다. 이소영 작가의 동명 순정만화를 원작으로 하는 사극 연모도 9위를 차지하며 상위 10위권에 3개의 한국 작품이 나란히 올랐다.

 

지옥은 갑자기 죽는 날을 고지받은 인간들이 예정된 시간에 죽임을 당하는 초자연적인 현상이 벌어지며 사회가 혼란에 빠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이다.

 

혼돈에 빠진 사람들이 각자의 신념을 주장하면서 충돌하는 모습을 그려내며 보는 이들에게 법체계에 대한 현실적인 고민을 던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반대의 평가도 존재한다 지옥으로 인도한다는 3개의 개체가 엉성하다는 평가 그리고 종교적인 점이 보인다는 평가도 있어

인기가 지속적일 거라는 평가는 못한다는 일부의 의견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