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 힘에게 합리화할 수 있는 근거를 제시한 MBC

출처:MBC

 

수구언론이란 것을 증명한 MBC

 

어제 MBC의 스트레이트를 시청한 대부분의 국민들은 당한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다고들 하고 있습니다.  글쓴이도 시청을 하면서 바로 느낀 점이 왜 서울의 소리가 MBC에게 이것을 주었을까 하는 생각과 과연 서울의 소리가 이것을 발표하는 의도가 무엇이었을까 하는 생각을 순간적으로 하게 만들었다는 점입니다.  아무런 의심을 하지 않고 그 자체를 평가해야 하지만 이 방송을 시청한 어느 누구도 이런 의심을 하게 만든 방송이라 하겠습니다.

 

물론 방송 이전에 여러 매체들에게서 찌라지에 해당하는 내용을 자극적으로 내놓았다는 점 이것이 대부분의 국민들에게 영향을 미쳤다고 생각합니다 그 찌라지 내용들을 배포한 각 매체들이 자신의 매체를 알리기 위해 과장 보도한 내용도 있을 것이란 생각도 합니다.  이런 영향 때문에 MBC스트레이트의 첫 방송 내용이 기대를 하고 있던 대다수의 국민들의 기대를 못 미친 것이 사실이기 때문입니다.  이 모든 것을 감안하더라도 MBC의 방송 편집이 김건희의 해명을 위한 것으로 보이는 것은 저만의 생각인지 모르겠습니다.

 

서울의 소리 열린 공감 MBC 국민의 힘의 합작품인가?

 

서울의 소리가 MBC에 제공한 이유가 공영방송인 MBC에 제공함으로써 공정성에 힘을 실어주기 위해서라는 이유였다.  하지만 방송을 본 시청자의 한 사람으로서 이해가 힘들 정도의 MBC 방송 의도이다.  그저 통화내용을 받아 보도한다고 해도 그 의도와 의미를 평할 수도 있어야 했습니다.  하지만 MBC는 전혀 그런 내용을 다루지 않았습니다.  그저 통화내용을 보도하는 것에만 중점을 둔 것과 법원의 판결에 의한 편집이라고 하지만 김건희 통화내용에 정당성을 부여하는 듯한 편집을 했다는 것입니다.

 

이런 것을 서울의 소리와 분명 사전 논의했을 거란 것이 분명합니다.  그런데 서울의 소리 측에서 이런 편집을 전혀 문제 삼지 않았고 방송이 후 서울의 소리는 통화의 일부분만을 공개하면서 더욱 의심을 사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글쓴이가 의심을 하는 것은 서울의 소리 기자와 김건희 국민의힘 MBC가 합작해 김건희의 줄리 의혹 투기 의혹 각종 소문에 관한 해명을 위한 일종의 합작물이란 생각입니다.

 

서울의 소리 기자의 말에 의하면 윤석열의 발언 중 언론 같지 않는 유튜브 등 이름도 없는 언론이 보도할게 아니라 공공 방송 KBS, MBC 등에서 보도하는 것이 제대로 된 언론이라는 것을 강조한 발언을 바탕으로 MBC에 전달해 보도하게 만들었다고 말하고 있지만 이들의 의도가 이게 사실이라면 어제의 방송을 보고 판단한 대부분의 시청자가 당했다고 판단한 내용을 이들은 전혀 다르게 판단하고 있다는 것을 증명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어떻게 생각해야 할까요?  이들이 공작한 모습이 아니라면 이들도 당연히 당했다는 생각을 해야만 하는 것이 당연한 것이 아닌가 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들은 전혀 그런 모습을 보이지 않았고 더욱더 의심을 하게 만드는 것이 통화내용의 일부분만을 공개하는 모습을 보였다는 것입니다.

 

실제로 서울의 소리가 당했다고 생각한 대부분의 시청자의 생각과 동일한 생각이라면 김건희의 7시간의 전문을 바로 공개했어야만 했다고 생각합니다.  MBC스트레이트의 방송을 보고 아무렇지 않게 행동하는 것인지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그들이 대부분의 시청자와 같은 생각을 하는 것이 당연한 것이 아닌가 아니면 더욱더 분노해야 하는 것이 맞지 않는가 하는 생각입니다.  MBC가 제대로 보도해 줄 것으로 판단하고 제공한 내용이 제대로 보도를 하지 않았다고 생각하면 분노를 하는 것이 맞고 그 전문을 바로 공개하는 것이 보통의 행동이지만 이들은 그런 보통의 행동을 보이지 않고 이해하지 못할 일부의 내용을 공개하는 정도의 행동을 이어가고 있는 것이 더욱더 의심을 만들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를 자신의 유튜브에 사전 보도한 열린 공감도 마땅히 질책을 받아야 한다.  자신의 보도 장사를 위해 이를 이용한 것이 확실해졌기 때문이다.  김건희 7시간 통화라는 자극적인 제목을 내세워 열린 공감이란 타이틀을 알리는 장사를 한 것이 분명하고 김건희의 7시간이라는 제목을 통해 큰 기대를 하게끔 만든 것이 사실이기 때문에 충분히 혼내야만 한다고 생각한다.

 

일부의 정신 승리는 황당

 

방송 이후 일부에선 이 정도라도 충분히 타격을 줄 수 있는 내용이라고 스스로 위안을 삼는 분들이 있는데 글쓴이로서는 도저히 납득을 할 수가 없다.  왜 그런가 하는 것은 현재 국민의 힘과 그들을 지지하는 이들의 발언과 행동을 보면 충분히 이해가 갈 수 있는 것이다.  국민의 힘에서 어제의 방송 중 무엇이 문제가 있는가 하는 것을 벌서 주장하고 나서고 있고 그들을 지지하는 많은 지지자들이 이미 김건희는 쥴리가 아닌 것이 확실해졌다고 주장을 내놓고 있다.  이런 반응들을 봤을 때 어떻게 이게 충분한 타격이라는 주장을 할 수 있는지 의문이 드는 게 사실이기 때문이다.  이런 주장이 현재의 민주당을 만든 스스로의 만족이란 것이다.  제대로 된 행동과 제재를 하지 않고 스스로의 만족을 하는 행동이 이런 현재의 사태를 만든 것이란 것을 분명히 알아야 한다.

 

2차 방송에서 어떤 내용이 다루어질지 모르지만 첫 방송을 시청한 글쓴이는 기대감을 완전히 접었다.  말 그대로 완전하게 당했다는 생각을 버릴 수가 없다.  앞으로 김건희가 서서히 전면에 등장할 계기를 마련해 주는 방송이 되었다는 것이 분명해 보이기 때문이다.  눈 뜨고 코베인 꼴이다.

 

서울의 소리 대표가 MBC의 방송에 불만을 토로했다는 보도가 있는데 그게 사실이라면 전문을 유튜브에 올리면 자신들이 의심받을 이유가 없다.   오해가 소지가 있을 일부만을 공개하는 행동은 더욱더 의심을 사게 만드는 것이란 것을 분명히 인식하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