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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시사

공영 방송 SBS가 윤석열의 나팔수 노릇을 하는 언론이었나

by 꿀딴 2022. 1.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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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주영진의 뉴스브리핑' 생방송 인터뷰 황당

 

SBS 주영진 뉴스브리핑에 윤석열을 불러 인터뷰하는 동안 날카로운 질문이나 제대로 된 현안의 질문도 하지 않고, 그저 뜸 들이는 윤석열이 자신 홍보와 변명과 거짓말을 하는 1시간 방송짜리 방송을 한 SBS 주영진 그렇게 빨아주고 싶으면 윤석열 선대위로 가서 대변인이나 하시기 바랍니다.  더욱 더 황당한 것은 프랑스 국민들이 현재의 윤석열이 대선후보되는 과정과 김건희의 정체를 제대로 알았더라면 SBS에 제대로 항의했을 것으로 생각되는데, 프랑스 시민혁명을 표현한 작품 '레미제라블 OST'를 틀어주면서 윤석열을 등장시킨 것입니다.  레미제라블이 무엇인지 어떤 의미 인지나 제대로 알고 선정한 것인지 정말 한심하기 그저 없는 SBS입니다.  윤석열이 시민혁명가라도 되는 인간인지요? 이런 방송사를 공영으로 봐야 하는지 정말 참담한 심정입니다.

 

출처:SBS

 

SBS 주영진의 윤석열에 충성 맹세한 인터뷰

 

윤석열은 SBS 뉴스브리핑에서 김건희 관련 질문에서 '그거를 공영방송에서 대화자의 일방이 녹취한 것이 형사범죄가 되느냐, 안되느냐 문제를 떠나서 도덕적으로 맞지 낳는 것을 공영방송이 저렇게 보도하는 것 자체가 저는 방송으로서의 어떤 윤리나 책임이라는 측면에서 그것도 좀 부적절하다고 봅니다' 김건희 잘못이 무엇인지도 제대로 인지 못하는 윤석열이 MBC의 탓을 하고 있습니다.  MBC가 김건희에 대해 거의 해명에 가까운 방송을 했는데도 이 정도면 실제로 해석과 제대로 된 보도를 했더라면 어떻게 했을지 충분히 예상하고도 남을 것 같습니다.  고소. 고발에 또 생쇼를 했을 것으로 봅니다.

 

이어 김건희 무속 논란 관련해서 윤석열은 '민주당은 선거 때마다 무속위원회도 구성을 하고 위원장도 발령을 내고, 자기들의 지방정부 조직에도 발령을 내고 이러는 그런 입장에서 그런 얘기를 한다는 것은 정말 앞뒤가 안 맞는 얘기 같고요.'라며 자신의 무속논란에 대한 질문의 답은 하지도 않으면서 민주당 탓을 하면서 본질을 흐리고 있습니다만 이점을 주영진은 전혀 반박하지도 않습니다.  

 

부부가 선거를 함께 해야 하는 것 아니냐는 질문에는 '아무리 부부라고 하더라도 저희는 각자, 저도 제처가 하는 일에 안 끼어들듯이 제가 하는 일에 어떤 식의 역할을 할지 고민하고 있지 않겠나 싶다' 답했습니다. 이에 대해서도 주영진은 어떤 질문도 하지 않았습니다.

 

또한 정경심 교수의 대법원 유죄 확정 판결에 대해서는 '정경심 유죄, 사법부가 깊이 고민해 내린 결정이다.  권력자 주변에서 벌어지는 일에 대해서는 검사 시절 단 한 번도 타협한 적이 없기 때문에 그 원칙은 누구에게나 똑같이 적용돼야 한다.  이것을 피한다면 저 자신이 존재할 수 없는 것 아니겠느냐' 아주 윤석열의 대변인 노릇을 자처하는 인터뷰였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하나마나한 발언을 듣자고 공영방송 SBS가 1시간을 투자해 윤석열을 불러 앉힌 것인지 정말 한심하기 짝이 없습니다.

 

주영진 앵커 공영방송 물 흐리지 마시고 윤석열 선대위로 가서 대변인 하세요 그러고 싶잖아요 김건희가 좋아할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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