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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 때리는 그녀들 - FA컵(SBS컵) 대회 개최 & 컴백 FC아나콘다

by 꿀딴 2023. 7.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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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골 때리는 그녀들 방송에서 잉글랜드를 중심으로 EU의 모든 축구팀들이 참가할 수 있는 FA컵과 동일한 SBS컵을 개막할 것이라는 것을 밝혔다.  이미 지난 시즌에서 방출된 FC아나콘다와 이번 시즌 방출이 확정된 FC발라드림도 SBS컵에 참가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감독들 또한 각자 희망하는 팀을 직접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모습을 보이며, 약간의 변화를 시도하는 것처럼 보였다.  그러나 26일 방송에서 관심의 핵은 바로 FC아나콘다의 귀환일 것이다.

 

FC아나콘다

오랜만에 모인 자리에서 방출 이후 멤버들의 근환을 이야기하는 모습이었다.  그중 방출 이후 골때녀를 제대로 시청하지 못했던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에서 방출한 이후 그들의 마음이 어떠했는지를 잘 알 수 있는 대화였다.  기존의 멤버인 차혜리는 부상으로 인해 막내 김다영 아나는 방송사의 업무로 인해 경기에 함께 할 수 없다는 안타까운 소식을 전해기도 했다.  방출의 충격으로 인해 마음고생이 심했던 멤버들이 기존의 멤버가 함께 할 수 없다는 것에 실망하는 모습을 잠시 보이기도 했다.

 

신임감독 이영표

방출로 인해 심리적 충격과 기존의 멤버들과의 이별로 인해 자신감을 잃어가는 아나콘다 멤버들에게 새로운 자신감과 용기를 불어넣어 줄 수 있는 신임감독으로 이영표가 아나콘다를 직접 선택했다.  이영표감독은 30전 1승을 한 아나콘다에게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용기를 주고 아나콘다도 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해 보이겠다고 밝히며 직접 아나콘다 감독직을 자청했다.  그동안 이영표감독은 예술적인 세트피스와 정교한 패스 그리고 맨투맨 방어전술을 선보이며, 공격과 수비가 잘 조화된 팀을 만드는 수장임을 스스로 증명한 감독이기도 하다.

 

이나연 JTBC스프츠 아나운서, 배혜지 e스포츠아나운서

아나콘다의 귀환과 함께 신입멤버들을 소개했다.  JTBC소속 스포츠아나운서로 활동하는 이나연, e스포츠 아나운서로 활동하는 배혜지가 그 주인공이었다.  

 

이나연 스포츠 아나운서

 

 이나연 아나운서는 96년 만 27세로 서울출생이며 162Cm 연세대학교 교육과학대학을 졸업한 이나연은 어린 시절 육상으로 상장도 받았으며, 대학시절에는 여자대학축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할 정도로 축구에 진심인 이나연은 이렇다 할 주 공격수가 전무한 아나콘다에 주 측이 될 가능성이 큰 인재로 보인다는 점에 큰 기대감을 가지게 한다.

 

배혜지 e스포츠 아나운서

또 한 명의 신입선수인 배혜지 e스포츠 아나운서는 92년생 만 30세 광주출생 숙명대학 미디어학사/서울대학교 융합과학 기술 대학원 석사출신의 신입선수로 대학시절 풋살 동호회에서 활동한 이력을 가진 신입으로 이나연 아나운서와 함께 아나콘다의 큰 역할을 해 낼 수 있을 것이란 큰 기대를 가지게 한다.  

 

물론, 아직 본 경기를 하지 않아 이들의 실력이 어느 정도인지는 확실치 않으나 이들의 이력만으로 보면 아나콘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윤태진이라는 단 한 명의 공격수에 의존하던 아나콘다에게 여러 가지 전략을 펼칠 수 있는 좋은 영입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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