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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 때리는 그녀들 - 영입, 방출, 트레이드

by 꿀딴 2023. 7.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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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5일(수) FC개벤져스 vs FC스트리밍파이터의 경기가 있었다.  예상을 깨고 신생팀인 FC스트리밍파이터가 2대 1로 승리하면서 슈퍼리그로 승격하는 놀라운 결과를 보였다.  

 

 

이날 FC스트리밍파이터의 승리는 이미 예견된 것인지도 모른다.  왜냐하면 최진철감독이 신생팀인 스트리밍파이터의 감독으로 임명되는 순간 예측된 것인지도 모른다는 것이다.  이미 최진철 감독은 골때녀에서의 명장으로 이미 알려진 인물이기 때문이다.  그는 구척장신, 월드클라쓰, 탑걸을 이끌면서 이들 팀들이 모두 상위의 성적을 거두는데 크나큰 기여를 한 것이 증명된 골때녀 감독이기 때문이다.  특히나 전 시즌 FC탑걸을 최종 우승팀으로 만들어 내면서 자신의 능력을 분명하게 증명한 감독이기도 하다는 사실이다.  

 

이런 최진철감독이 신생팀인 스트리밍파이터를 맡은 것은 선택된 일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게 한다.  

 

글쓴이는 완전히 다른면에서 이번 FC스트리밍파이터의 승격을 분석해보려 한다. 바로 영입, 방출, 트레이드에 관한 것에 대해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지금 예시로 드는 팀들의 공통점이 존재한다.  FC스트리밍파이터, FC월드클래스, FC국대패밀리가 대표적인 팀들이라는 개인적인 생각이다.  이들의 공통점은 비 연예인팀 그리고 단 한 명도 헛발질을 하는 선수가 없다는 사실이다.  다시 말해 거의 실력이 평준화되어 있는 팀들이다.

 

이런 점에 비해 연예인이 주류인 팀들의 공통점은 소위 말하는 개발이 한두 명은 있다는 사실이다.  누구라도 지명하지는 않지만 헛발질에 오랜 시간이 지나갔는데도 전혀 실력향상이 없는 소속팀원이 있다는 사실이다.  물론 그들이 전혀 노력을 하지 않는다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그들은 실력향상이 전혀 되지 않는다는 것이 가끔 등판하는 순간 바로 증명되는 모습들이 우리는 지켜봐 온 것이 사실이다. 

 

이런 사실과는 다르게 대표적으로 실력향상의 대표적인 인물로 구척장신의 이현이를 지목할 수 있다.  그녀가 등장하던 골때녀 시작한때로 돌아가보면 그녀가 얼마나 엉망진창이었는지는 골때녀에 조금만 관심이 있는 분들이라면 다들 아는 사실이다.  4 시즌이 지나는 동안 그녀는 팀의 주장이 되었고 그 누구도 반론을 제기하지 못할 정도로 실력파 선수가 된 것이 사실이다.  이렇게 변화를 하는 것이 어쩌면 당연한 모습일 텐데 영입한 이후 전혀 실력향상이 되지 않으면서 팀에 그대로 남아있다 스스로 물러나는 경우도 허다하게 일어난 것도 또한 사실이다.

 

결론적으로 위에 언급한 FC스트리밍파이터, FC월드클라스, FC국대패밀리는 비 연예인팀이다.  이들이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해선 선수 영입 부분에서부터 엄격하게 선발하기 때문이라는 추측이 가능하다.  그에 비해 연예인팀들의 경우 선수영입과정에서 부터 자신이 속해 있는 소속사와 방송사의 협의에 의해 선발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게 하는 엉뚱한 영입이 이어져오고 있다는 사실이다.  그렇지 않고서야 헛발질을 하고 있는 선수가 그대로 남아있는 것 또한 이상한 일이지만 본 경기에 투입도 되지 않고 팀에 그대로 남아 있는 선수가 존재하는 것 또한 이상한 일이기 때문이다.

 

전자에 이 부분에 언급한 바 있지만 선수의 영입과 방출, 트레이드에 관한 권한을 팀 감독에 일임하는 것이 어떨까 하는 생각을 더욱 굳히게 하는 것은 어제 FC스트리밍파이터의 슈퍼리그 승격을 이끈 최진철감독을 보면서 더욱 굳히게 된다.

 

만약 영입, 방출, 트레이드에 관한 권한을 감독에게 일임한다면 헛발질에 얼굴만 내보이는 선수가 팀에 존재할수 있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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