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검찰의 기소가 민주진영에서는 무리한 기소 검찰공화국을 자처하는 검찰의 폭거라고 주장하고 있고 있는 상황에서 새롭게 민주당의 지휘봉을 잡은 이재명 당대표의 비서진이 '이제는 전쟁입니다'라고 한 문자가 보도되면서 윤석열과 민주당의 정치적 대결이 본격화되었다고 한다. 그러나 이 글쓴이는 다른 면을 짚어보고자 한다.
진정한 리더가 갖추어야 할 조건들은 확정적으로 어떤 것이라고 정해져 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 시대의 국민들이 그 시대를 이끌어갈 리더에게 바라는 점을 스스로 노력해 갖추려 노력하는 이가 바로 진정한 리더가 갖추어야 할 조건이 아닌가 하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현재 2022년 윤석열 정부가 드러 선 대한민국의 리더는 어떤 모습이 되어야 하는지는 윤석열 자신이 제대로 보여주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60%가 넘는 국민들이 윤석열을 보면서 저런 리더는 절대로 안된다는 생각과 다짐, 그리고 후회를 마음속 깊이 새기고 있다는 생각입니다.
이런 점에서 현재 민주당 대한민국의 야당의 리더는 과연 어떤 모습을 갖추어야 하는지에 대한 생각을 하게 됩니다. 각 시대의 대표적인 리더들이 탁월한 리더십으로 정국을 돌파하고 그 시대를 슬기롭게 극복하는 각국의 대표적인 리더들이 다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렇게 슬기롭게 극복한 리더의 모습 뒤에는 그 업적에 가려진 어두운 면이 있기 마련입니다. 그런 업적을 남긴 리더의 반대하던 많은 이들에게는 더없이 나쁜 리더였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즉 다시 말해 리더는 슬기롭고 자애로운 면도 분명히 갖추어야 할 점이지만 반대로 강력하고 엄격한 모습을 한 전혀 다른 모습의 리더의 모습도 동시에 존재한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앞에서 말한 것처럼 이재명 당대표의 비서진이 문자로 '전쟁'이라고 표현하고 현재까지 방어적인 모습만 보이고 있는 상황이며, 당내 의원들의 협조가 전혀 이루어지지 않는 듯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것은 이재명 당대표가 제대로 민주당을 장악한 것인지에 대한 의문을 가지게 하는 것입니다. 몇몇 민주당에 말썽꾸러지 의원들이 있다는 사실은 민주당에 조금만 관심을 가지고 있는 분이라면 어떤 인물들인지 잘 알고 있을 것입니다.
현재 이들은 검찰의 기소에 대해 아무런 발언을 하지 않은 채 김건희 특검에 대해 무리한 의정활동이라고 당내 분란을 야기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전쟁에서 한나라는 이끄는 대표에게 자신의 의견이 대표와 다르다고 해서 반대의 의견을 피력하고 대내외적으로 방송에 출연해 그 의견을 피력한다는 것은 반역적인 활동인 것입니다. 전쟁상황에서 대표의 지시에 불응하고 거역한다면 그것은 반역죄로 즉결심판의 대상이 되는 것입니다. 강력하고 엄중한 상벌 조치가 있어야만 일사불란한 민주당의 모습을 갖추게 될 것이라는 것은 분명한 사실일 것입니다.
대표가 전쟁을 위한 작전계획을 세워 제대로 전쟁을 치르고자 하는데 소속 의원들이 반대의견이나 피력하고 자신의 주장을 지속적으로 반복한다는 것은 반역이다. 이런 반역자들을 즉결심판에 준하는 처벌이 이루어져야만 일사불란한 민주당의 모습을 갖출 것이라 확신합니다. 말로만 전쟁을 외칠 것이 아니라 이재명 당대표 자신이 강력한 리더라는 것을 확실히 각인시킬 필요가 있는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특히나 민주당 내 수박들이 숨 고르기 하고 있는 지금의 상황에서 어정쩡하게 지금의 상황을 넘기려 한다면 얼마 지나지 않아 수박들도 반대의 물결에 합류해 반대의 목소리를 높일 것이 분명하기 때문에 사전에 이들을 제압하기 위해서라도 확실하고 강력한 조치가 있어야만 한다고 생각합니다.
부두럽고 자애로운 리더의 모습보다 강력하고 냉철하며 엄중한 리더의 모습이 필요한 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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