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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시사

검새들의 특이한 사고방식인가 가스라이팅(gaslighting)인가?

by 꿀딴 2022. 9.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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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 라이팅(gaslighting) 이란

심리적 조작을 통해 타인의 마음에 스스로에 대한 의심을 불러일으키고 현실감과 판단력을 잃게 만듦으로써 그 사람에게 지배력을 행사하는 것을 가리키는 말

 

욕 논란
윤석열 비속어 사용으로 논란이 된 장면

 

윤석열이 미국을 방문해 외교전을 펼치던 도중 한독 정상회담을 버리고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주최로 뉴욕에서 열린 글로벌 펀드 제7차 재정 공약 회의에 참석한 후 별 성과 없이 48초간의 이야기를 나누고 헤어진 것이 기분 나빠서 한 말이 분명한 비속어로 논란이 되고 있는 상황에서 귀국 후 윤석열의 대처가 주목을 받고 있었던 상황이었습니다.

 

그러나 윤석열은 귀국 후 첫 도어스테핑에서 엉뚱하게 자신이 한 말을 반성하는 대신 이를 먼저 보도한 MBC에 대해 진상조사를 지시하는듯한 발언을 해 더욱더 논란에 불을 지르는 행동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러한 윤석열의 행동을 대부분의 국민들은 이러한 윤석열의 행동을 도저히 이해하지 못하고 있는 모습들입니다.

 

국익을 훼손했다며 언론과의 전면전을 선언하는 모습

 

그러나 이러한 윤석열의 행동이 가능하게끔 하는 것이 무엇인가에 주목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대통령실과 국민의 힘이 동시에 윤석열의 편을 들면서 MBC와 민주당을 공격하는 태세를 갖추고 있는 모습이 윤석열의 이러한 행동을 유도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분석도 일리 있다고 생각합니다.  수많은 간신들이 윤석열의 눈과 귀를 멀게 하고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 국정을 희생시키는 현재의 모습이다라고 판단하는 것도 일리 있는 판단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자신이 한 말을 전면 부인하면서 이러한 영상을 보도한 언론방송과 이에 대한 논평을 한 민주당 원내대표에게 그 책임을 묻겠다는 윤석열의 사고방식이 가능한 것은 그가 검사 출신이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우리나라의 검사는 모든사건을 만들 수도 사건을 아예 없앨 수도 있는 절대적인 권한을 가진 것이 현재의 검사라는 직업이며 이들이 모인 단체가 바로 검찰입니다.  이러한 정신이 기본으로 깔려있는 검찰에서 검사생활을 평생 한 윤석열이 이러한 사고방식을 보이는 것은 어쩌면 당연하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현재 검찰이 하고 있는 행태를 보면 윤석열의 현재의 행동과 전혀 다르지 않다는 것을 분명하게 알 수 있습니다.  우리의 검찰은 대한민국의 대통령에서 보통의 평범한 국민들까지도 범죄자로 만들 수도 있고 누가 봐도 범죄가 확실한 자도 아무 일도 없던 일로 만들 수 있는 집단이며 그 구성원들이란 것이라는 것을 누구도 부인하지 않을 것입니다.  이러한 검찰의 검사라는 직업으로 청년시절부터 현재까지 지난 윤석열이 자신이 말한 비속어(욕)에 대해서도 방송언론사와 민주당을 몰아세우며 없던 일로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한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검찰의 경우는 한 국민을 대상으로 사건을 만들고 없앨 수도 있지만 지금의 윤석열이 대상으로 삼은 언론은 그리 쉬운 대상이 아니란 점을 간과한 것으로 보입니다.  당장 언론 조합에서 항의하는 회견을 가진 것만으로 상당한 저항이 있을 것이 분명한 사안이고 그들의 자존심을 건든 꼴이 된 것입니다.  앞으로 벌 어질 일이 기대되는 것은 지금의 윤석열을 만든 언론이 현재 대통령이 된 윤석열과 한판 싸움이 시작된다는 점이 큰 기대감을 가지게 합니다.

 

또 다른 원인으로 판단되는 것은 혹시 윤석열 자신이 가스라이팅(gaslighting) 당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보통의 상식을 가진 인간이라면 이러한 논란이 일어나면 사과가 우선일 것입니다.  그러나 윤석열은 자신이 말한 것을 법으로 판단을 받겠다며 적반하장의 모습을 보이는 것은 자신의 의지가 아닌 가스 라이팅을 당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판단하게 하는 것입니다.  누군가의 지시를 무조건적으로 복종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염려를 하게 하는 것이다.

 

건진 법사, 천공 스승, 김건희 등의 무속의 힘이 국정에 영향을 미치고 있지 않느냐는 우려를 많은 국민들이 하고 있고 그 염려가 현실로 서서히 드러나고 있다는 것이 오늘의 사태를 만든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다.  상식적으로 판단했을 때 한국의 70년 역사로 만들어진 외교적 능력을 왜 윤석열 정부에서만 무너지고 있는가 하는 상식적인 판단을 할 수밖에 없다.  대통실에 어공 아닌 늘공(늘 공무원)인 당직자들이 수없이 자신의 일들을 하고 있다.  이러한 대한민국의 70년의 노하우가 축적되어있는 늘공이 즐비한 대통실이 왜 윤석열 정부에서 이러한 망국적인 외교활동이 이루어지고 있는가 하는 생각하게 만든다.  왜 그럴까 하는 생각에 답은 바로 제3자의 개입이 정답일 것이다.  분단위로 빡빡하게 짜인 일정에 누군가의 개입이 있지 않고서는 이러한 외교적 참사가 일어날 수가 없다고 생각한다.

 

제3자의 개입이 있지 않고서는 70년의 노하우가 비축된 대한민국의 외교능력으로 봐서 이러한 참담한 외교 참사가 일어날 수가 없는 형태인 것이다.  늘공의 업무능력을 뛰어넘는 제3자의 개입이 있지 않고서는 이러한 외교 참사가 발생할 수가 없는 구조라는 것이다.  과연 제3자가 누구일까?

 

윤석열에게 자신의 마음을 맘대로 발언하고 주장할수 있는 자가 누구일까?  국민들은 이미 알고 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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