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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안대응TF, 이재명 후보 '명확행' 스물한 번째 시리즈 '24시간 닥터헬기' 성과 소개

by 꿀딴 2022. 2.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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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후보, 명 확행 시리즈 ‘24시간 닥터헬기’ 성과 소개 “이국종 교수의 기준이 대한민국 표준 될 수 있게 지원 아끼지 않을 것”

○ 경기도지사 시절, 전국 최초 ‘24시간’ 응급의료 전용 ‘닥터헬기’ 도입… 골 든 타임 지키려 총 2,420개소 이착륙장 운영 ○ “생사의 기로에 놓인 국민께 실질적 도움 될 수 있어야”… 선진국 수준의 중증 외상 의료시스템 만들겠다는 의지 피력

 

 현안대응TF, 이재명 후보 '명확행' 스물한 번째 시리즈 '24시간 닥터헬기' 성과 소개
 현안대응TF, 이재명 후보 '명확행' 스물한 번째 시리즈 '24시간 닥터헬기' 성과 소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가 17일 SNS를 통해 ‘24시간 닥터헬기’ 성과를 소개하며 “선진국 수준의 중증 외상 의료시스템과 24시간 닥터헬기의 표준을 만드는 일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이재명 후보의 ‘명 확행’(이재명의 확실한 행복) 스물한 번째 시리즈인 ‘24시간 닥터 헬기’는 중증 응급환자의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도지사 취임 초기부터 추진했던 사안으로 2018년 11월 경기남부권역외상센터와 ‘경기도 중증외상환자 이송체계 구축’ 업 무협약을 체결하며 본격화됐다.

 

이 후보는 “‘생명을 살리는 것보다 소중한 것은 없다’는 말에 누구나 동의하지만,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드는 일에 모두가 발 벗고 나서진 않는다”며 이국종 교수가 주장했던 ‘24시간 닥터헬기’를 경기도에 도입한 이유를 설명했다.

 

경기도는 골든타임 확보가 핵심인 닥터헬기의 특성을 고려해, 환자를 더욱더 빠르게 이송할 수 있도록 도내 공공청사, 학교 운동장, 공원을 닥터헬기 이착륙장으로 확보했다. 실제 경기도-경기도교육청-아주대병원 간 ‘응급의료 전용 헬기 이착륙장 구축 협 약’을 통해 착륙장 1,832개소를 새로 확보해 총 2,420개소의 이착륙장을 운영했다.

 

이 후보는 “안전사고 우려로 학교 운동장 개방을 반대하는 의견도 있었지만, 이재정 교육감님이 직접 교직원, 학부모, 학생들을 설득해 주셨기에 가능했다”며 “닥터헬기는 위험한 것이 아니라 생명을 지키는 귀한 수단이라는 것에 마음을 모아주신 덕분”이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 후보는 닥터헬기 운영과정에서의 소음 민원, 의료진 부담 증가 등의 문제를 회상하며 “(이를 해결할) 공공의 지원은 한없이 더디고 모자랐다”라고 아쉬움을 토로하기도 했다.

 

이 후보는 이어 “(이국종) 교수님은 충분히 살릴 수 있는 외상환자들이 미비한 응급후송체계와 외상 의료체계 탓에 생명을 잃고 있다며 늘 안타까워하셨다”며 “선진국 수준의 중증 외상 의료시스템과 24시간 닥터헬기의 표준을 만드는 일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강조했다.

 

 

SNS 메시지 전문

 

<‘24시간 닥터헬기’, 이국종 교수님의 기준이 대한민국의 표준이 될 수 있게>

 

‘생명을 살리는 것보다 소중한 것은 없다’는 말에 누구나 동의합니다. 그러나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드는 일에 모두가 발 벗고 나서진 않습니다.

 

공공의료 확충은 물론이고 인프라를 더욱 넓히고 전문화하여 생사의 기로에 놓인 국민께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어야 합니다. 이국종 교수님께서 늘 말씀하셨던 ‘24시간 닥터헬기’를 경기도에서 추진한 것도 그런 이유입니다.

 

닥터헬기는 분초를 다투는 응급 환자를 신속히 이송해 골든타임을 확보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그러나 착륙장이 적어 응급환자가 다시 헬기 착륙장까지 이동하는 데에 또 상 당한 시간을 써야 했습니다. 도내 공공청사, 학교 운동장, 공원을 닥터헬기 이착륙장으로 활용해 귀한 시간을 조금이라도 아낄 수 있도록 했습니다.

 

안전사고 우려로 학교 운동장 개방을 반대하는 의견도 있었지만 이재정 교육감님이 직 접 교직원, 학부모, 학생들을 설득해 주셨기에 가능했습니다. 닥터헬기는 위험한 것이 아니라 생명을 지키는 귀한 수단이라는 것에 마음을 모아주신 덕분입니다.

 

그렇게 2019년 8월 전국 최초 ‘24시간’ 응급의료 전용 ‘닥터헬기’가 날아올랐습니다. 화성시 포클레인-버스 추돌사고 당시 부상이 심각한 환자의 생명도, 닥터헬기가 있어 구할 수 있었지요.

 

그러나 좀 더 멀리 갈 수 있는 중대형 헬기를 도입하다 보니 아주대병원 중증외상센터 헬기 착륙장 주변 소음 민원이 생겼고, 전국 외상환자가 이국종 교수님이 있는 아주대 병원으로 몰리며 의료진의 부담이 점점 커졌습니다.

 

이를 해결할 공공의 지원은 한없이 더디고 모자라기만 하더군요. 중형헬기로 기종 변 경, 헬기 탑승 의료진 인건비 지원 추진 등 도에서 최대한 뒷받침하기 위해 노력했지 만 충분치 못했습니다.

 

이국종 교수님께서는 현재 외상센터를 떠나 중증외상환자의 이송 효율성을 높이기 위 한 연구에 집중하고 계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중증 외상 전문가가 현장에서 마음껏 진료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드리지 못한 부분에 책임을 통감합니다.

 

교수님은 충분히 살릴 수 있는 외상환자들이 미비한 응급 후송체계와 외상 의료체계 탓에 생명을 잃고 있다며 늘 안타까워하셨습니다. 개인이 해결하기에는 너무나 큰 과제입니다.

 

선진국 수준의 중증 외상 의료시스템과 24시간 닥터헬기의 표준을 만드는 일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국민의 생명을 지켜내겠다는 국가라면 당연히 그래야 할 것입니다.

 

#명 확행(이재명의 확실한 행복) 21. 24시간 닥터헬기 #이재명은_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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