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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번영위원회, 한반도 평화와 남북 공동번영을 위해 기도하는 목회자 1,041명 후보 지지선언

by 꿀딴 2022. 2.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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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평화와 남북 공동번영을 위해 기도하는 목회자 1,041명, 17일 이재명 후보 지지 선언!

 

평화번영위원회, 한반도 평화와 남북 공동번영을 위해 기도하는 목회자 1,041명 후보 지지선언
평화번영위원회, 한반도 평화와 남북 공동번영을 위해 기도하는 목회자 1,041명 후보 지지선언

 

○ 17일(목) 오후 1시 20분 국회 소통관에서 개신교 목회자 1,041명의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 지지선언 기자회견이 열렸다고 민주당 선대위 평화협력위원회가 밝혔다.

 

○ 지지선언에 참여한 목회자들은 한반도의 평화와 공동 번영을 위해 기도해 왔으며, ‘목요기도회’로 상징되는 반독재 민주화 운동과 ‘민족의 통일과 평화에 대한 한국 기독교회 선언(이하 88 선언)’으로 남북의 화해 및 한반도 평화번영을 위해 지속적으로 활동해 왔다.

 

○ 목회자들은 지지선언에서 우리 현실을 직시하고, “한반도의 평화와 남북의 상생 번영은 되돌릴 수 없는 시대정신”이며 이번 대선에서 “국가와 국민의 존망을 위태롭게 하는 ‘북한 선제타격’을 공약으로 내거는 세력”,“퇴행적 색깔론으로 국가의 안위와 국민의 안녕을 해칠 수 있는 호전적인 정치세력을 심판”하여 “더 나은 미래를 향해 나아가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 그러면서 이재명 후보는 “6.15 남북 공동선언, 4.27 판문점 선언 등 남북 합의 정신을 계승하고, 미래세대에 전쟁 없는 한반도를 물려주기 위해 군사긴장 완화 및 정전체제의 평화체제 전환에 최우선의 힘을 쏟겠다”라고 공약했다면서, 이는 “한국교회 88 선언의 정신을 담고 있어 적극 환영”하며 “한반도의 평화와 남북의 상생, 공동번영을 실천할 수 있는 대통령을 선출하는 것이‘평화를 찾기까지 있는 힘을 다하여라(시편 43:14)’라는 성서의 말씀을 실천하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 이런 맥락에서 “남북 화해협력과 한반도의 평화번영을 위한 이재명 후보의 안목과 능력을 신뢰하며 차기 정부의 대통령으로 적극 지지한다”라고 밝히면서 “한반도 평화경제시대를 개척하여 발전시키겠다는 혜안”과 “남북관계에서 인내를 가지고 지속적인 대화로 한반도 평화를 이루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평화 실현 의지”에 대해서도 지지한다고 강조했다.

 

○ 김홍걸 의원(비례대표, 이재명 후보 직속 평화번영위원회 부위원장)은 지지선언 모두발언을 통해 “한반도의 평화와 남북 공동번영을 위해서는 남북관계에서 이념과 다름을 장애로 생각하지 않고 지속적인 대화를 통해 이를 추진해 나가겠다는 이재명 후보가 대통령이 될 수 있도록 모두가 힘을 모아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고 강조했다.

 

○ 이날 지지선언에는 평화협력위원회 천해성 공동위원장, 이무일 부위원장 등이 배석했으며, 이후 가진 간담회에서 남북의 화해와 협력,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의 문을 활짝 열어가기 위해 한결같은 마음으로 지속적으로 대화하며 적극 소통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 이번 이재명 후보 지지선언에는 감상근 목사 외 1,041명의 개신교 목회자가 동참했다.

 

 

한반도 평화와 남북 공동번영을 위해 기도하는 1천 목회자들의 이재명 후보 지지 선언문

“평화를 찾기까지, 있는 힘을 다하여라(시 34:14)”

 

한반도 평화와 8천만 민족의 공동번영을 위해 기도하는 우리 목회자들은 고난의 현대사를 거쳐 오는 동안 ‘목요기도회’로 상징되는 반독재 민주화운동과‘민족의 통일과 평화에 대한 한국 기독교회 선언(이하 88 선언)’으로 남북 민족의 화해와 한반도 평화와 번영을 위하여 기여해온 자랑스러운 역사를 품고 있다.

 

한반도의 현실은 코로나 팬데믹을 극복하고, 더 나은 미래를 향해 나아가야 하는 절체절명의 과제를 두고 있다. 이번 대선은 역대 그 어느 대선보다도 나라의 미래를 결정하는 엄중한 선택을 유권자인 우리에게 요청하고 있음을 잘 알고 있다. 2023년 7월 27일은 한국전쟁 정전협정 70주년이다. 분단은 지난 70년 동안 우리 민족의 긍정적인 자산과 가치들을 훼손시켜왔다. 한반도의 평화번영을 위해 기도하는 우리의 예민한 영적 감수성으로 볼 때, 한국전쟁 이산가족의 문제는 지난 70년 동안 야만의 세월을 살아온 반인륜적인 우리의 야만성을 고발하고 있다.

 

이 모든 문제는 반공 이데올로기에 사로잡힌 정치세력들이 국민을 기만하고 호도해온 결과였다.‘달 파멸 콩’ 놀이로 퇴행적인 멸공을 주장하는 세력은 이번 대선을 통해 우리 사회에서 퇴출해야 할 대상이지 선택의 대상이 아니다. 더하여 국가와 국민의 존망을 위태롭게 하는 ‘북한 선제타격’을 공약으로 내거는 세력은 이번 대선에서 반드시 민(民)이 힘으로 심판해야 한다. 한반도의 평화와 남북의 상생 번영은 이제 되돌릴 수 없는 시대정신이다. 우리는 이번 대선에서 한반도 평화번영을 역행하는 퇴행적인 색깔론으로 국가의 안위와 국민의 안녕을 해칠 수 있는 호전적인 정치세력을 심판하고, 한반도 평화와 남북의 상생 그리고 공동번영을 실천할 수 있는 대통령을 선출하는 것이 “평화를 찾기까지 있는 힘을 다하여라(시 43:14)”는 성서의 말씀을 실천하는 길이라고 믿는다.

 

이재명 후보는 6.15 남북 공동선언, 10.4 정상선언, 4.27 판문점 선언, 9.19 평양선언 등의 남북합의의 정신을 확고히 계승하겠다고 밝혔다. 더 나아가 어떤 어려움이 있더라도 <남북관계 발전>-<한반도 평화번영 증진>­<북핵문제 해결과 핵 없는 한반도 실현>의 선순환 체제를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약속하고 있다. 아울러 미래세대에 전쟁 없는 한반도를 물려주기 위해 실현 가능하고 획기적인 군사긴장 완화 및 정전체제의 실질적인 평화체제 전환에 최우선의 힘을 쏟겠다고 공약했다.

 

이재명 후보의 공약은 한국교회의 88 선언의 정신을 담고 있어 이를 적극 환영한다. 우리는 이재명 후보가 한반도 평화경제시대의 개척에 앞장서고, 평화와 경제의 선순환이 한반도를 넘어 동북아시아의 협력안보와 공동이익을 보장하는 동북아 평화경제공동체로 발전시키겠다는 혜안을 지지한다. 더하여 어떤 경우에도 남북관계에서 이념과 다름을 장애로 생각하지 않고, 인내를 가지고 지속적인 대화로 한반도 평화를 이루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이재명 후보의 평화 실현 의지를 지지한다. 또 민(民)의 힘을 남북관계를 발전시키는 협력적 거버넌스로 삼아 나가겠다는 그의 넓은 평화의 품을 지지한다.

 

분단의 원죄를 안고 민족을 위해 기도하는 우리는 남북의 화해와 협력과 한반도의 평화와 민족의 공동번영을 위한 이재명의 안목과 능력을 충분하게 신뢰하면서 차기 정부의 대통령으로 이재명 후보에 대한 적극적인 지지를 밝힌다.

 

 

2022년 2월 17일

 

이재명 후보를 지지하는 목회자 1,04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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