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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혁신위원회, 불교계 20여 종단 대승보살 1,080명 후보 지지선언

by 꿀딴 2022. 2.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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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계 20여 종단 대승보살 1,080명, 이재명 후보 지지 선언!

- 17일(목)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정책위 회의실 개최

 

미래혁신위원회, 불교계 20여 종단 대승보살 1,080명 후보 지지선언
미래혁신위원회, 불교계 20여 종단 대승보살 1,080명 후보 지지선언

 

불교계 20여 종단 대승보살 1,080명이 17일(목)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306호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를 공식 지지 선언했다. 이번 선언에는 대공 스님, 무극 스님, 지원스님 등 대승보살 24명과 문진석·이덕윤 미래혁신위원회 공동위원장 및 이원욱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

 

지지선언에 동참한 1,080명 대승보살은 이재명 후보의 ‘기본소득 보장’, ‘억강부약’은 자본과 권력의 탐욕을 억누르고, 사회적 약자들에게는 공정한 기회를 부여하는 것으로 ‘중생이 아프면 보살도 아프다’는 대승보살의 무한 서원과 궤를 같이하며, 그것은 민주국가의 기본 책무인 ‘국가의 무한책임의 실천’이라고 본다며 지지 이유를 밝혔다.

 

해 불스님은 모두발언에서 “이번 대선은 단순히 대한민국 대통령을 뽑는 것이 아니라 에너지 전환과 디지털 기술을 통해 새롭게 재편될 국제질서를 주도할 인류의 지도자를 뽑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이덕윤 공동위원장이 대독 한 환영사에서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이재명 후보 지지라는 큰 결단을 내려주신 점에 대해 깊이 감사드리며, 이번 일을 계기로 불교계와 더욱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불교계의 고충을 해결하는 대안을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공동위원장인 문진석 의원도 환영사에서 “이재명 후보의 기본소득은 부처님의 무주 상보 시(집착이나 목적 없이 베풂)와 결을 같이하고 있으며, 지지선언을 하신 대승보살 1,080명에게 감사하다”는 뜻을 전했다. 이원욱 의원도 환영사를 통해 “국가가 어려울 때의 호국불교의 사례를 들어 화쟁의 정치로서 화답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지지선언에 참석한 대승보살들은 이재명 후보의 불교와 전통문화에 대한 규제 완화 및 적극 지원 공약에 대해 공감하면서, 불교문화 진흥에 대한 유형적인 지원뿐만 아니라 각 종단마다의 고유한 수행법과 불교의식 등 무형적 불교문화에도 많은 관심을 바란다는 마음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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