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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시사

제 5차 수요포럼 'C2 국가의 비전과 전략' 개최

by 꿀딴 2022. 2.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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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선대위 미래국가전략위원회(위원장 성경륭·안민석)와 문화강국위원회(위원장 도종환)는 2월 16일(수) 오전 10시, 제5차 수요포럼에서 “C2 국가의 비전과 전략 : 문화콘텐츠 세계 2강을 향하여”를 주제로 한 정책포럼을 개최한다.

 

이재명 선거켐페인
출처: 민주당선대위

 

정종은 교수(상지대 문화콘텐츠학과)와 고경일 교수(상명대 디지털 만화영상전공, 우리 만화 연대 대표)가 발제자로, 김경애 교수(목원대학교 국어교육과), 신항우 대표(엔터테인먼트 아시아 네트워크), 고윤화 강사(방송통신대학교 문화교양학과, AFA(Artist First Alliance) Managing Director) 3인이 토론자로 참여할 예정이다.

 

제5차 수요포럼에서는 K-팝, 영화, 드라마, 웹툰 등 한류의 세계적 확산이 연관 산업의 동반성장과 국가 소프트파워 제고에 미치는 영향을 극대화하기 위한 국가전략의 중심축으로서「C2 국가」 비전과 문화콘텐츠 세계 2대 강국으로 가는 로드맵을 제시한다.

 

첫 번째 발제자인 정종은 교수는 “C2 국가 비전과 문화콘텐츠 세계 2강의 과제: 배경, 구조 및 패러다임 전환의 방향”에서 ▲C2 국가 비전과 문화콘텐츠 세계 2강 목표 : 배경과 지향, ▲후보 공약 발표문*의‘스마트 파워’ 기반 구조적 해석 ▲C2 국가 실현을 위한 여섯 가지 패러다임 전환을 제안할 예정이다. * 별첨 2. 문화예술 6대 공약(2022.1.20. 발표)

 

두 번째 발제자인 고경일 교수는 “한국 만화 웹툰의 현황과 차기 정부의 과제”에서 ▲지역 만화 웹툰 산업 클러스트 조성 및 운영 ▲한국만화 자료원 설립으로 만화, 웹툰 문화유산 보존 및 저작권 육성 ▲만화·웹툰 저작권보호원 설립으로 불법 서비스 차단, 유통 선진화 모색 ▲중소 웹툰 기업 육성과 해외시장 진출 지원 ▲웹툰 고유 식별체계 도입 통한 국제표준 선도 및 웹툰 종주국 위상 확보 ▲만화 웹툰 종 다양성 창작 생태계 구축 ▲만화·웹툰 인공지능 신기술 개발 지원으로 차세대 디지털 만화 시장 견인 ▲웹툰 시나리오 스토리텔링 융복합 특화 지원 ▲만화진흥 국가기관 설립 통한 만화·웹툰 산업 진흥 정책 일원화를 제안할 예정이다.

 

첫 번째 토론자 김경애 교수(목원대학교 국어교육과)는 문화콘텐츠 세계 2강으로 도약하기 위해 K-스토리 공정 혁신 통합 플랫폼을 만들어 국가가 정책 수립 및 연구, 전문가 양성, 생산물 관리 감독 등을 선도하고, 창작․제작․유통을 아우르는 융복합 및 산학협력의 큰 흐름을 이끌어내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두 번째 토론자 신항우 대표(엔터테인먼트 아시아 네트워크)는 20세기 이후 미국이 콘텐츠산업을 주도하는 C1국가로 100년 넘게 자리 잡아왔으나, 21세기에 들어오면서 우리나라 콘텐츠가 세계적인 위상을 확보하게 됨에 따라, 국가비전으로써 ‘C2국가의 비전과 전략’을 통해 콘텐츠 산업이 우리나라의 경제, 제조업 수출, 고용, 국가 브랜드 등에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 고찰할 예정이다.

 

세 번째 토론자 고윤화 강사(방송통신대학교 문화교양학과, AFA(Artist First Alliance) Managing Director)는 메타버스 플랫폼을 통한 향후 국내 문화예술교육 콘텐츠 구체적 활용 안 및 블록체인 기술 기반 NFT를 통한 부의 재분배 가능성, 디지털 테크놀로지의 취약계층을 위한 교육 시스템, 저작권 관련 법안, 공공예술데이터센터 구축 등의 이슈를 중심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 수요포럼은 민주당 선대위 산하 미래국가전략위원회가(공동위원장 성경륭 교수·안민석 의원) 주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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