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24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 회의실에서 열린 민생·개혁 입법 추진 간담회에서 ‘새로운 민주당으로 거듭나겠다’며 사죄의 절을 하고 있다. 이 후보는 이 자리에서 “국민들의 아픈 마음, 어려움을 더 예민하고 신속하게 책임지지 못한 점에 대해 사과드린다 “며 ”지금까지와는 완전히 다른, 변화되고 혁신된 새로운 민주당으로 거듭나겠다 “
물론 이런 퍼포먼스도 필요는 하겠죠!
그러나 너무 이런 겸손한 모습만 자꾸만 보일게 아니라 그동안 오랫동안 묵혀두고 외면한 입법을 현실화하는 게 더 좋지 않겠습니까? 그런 모습을 기대하고 있는 촛불국민들이 허구한 날 사과하는 모습과 하겠다는 다짐만 보인다고 지지를 얻어 올 수 있을까요? 후보자인 이재명은 진심인데 그 주위에 들러리들은 진심인 모습이 전혀 보이지 않는 것은 왜일까요?
아주 두꺼운 가면을 쓰고 후보자 주위에서 마당놀이 하면서 노는 모습으로 보입니다.
그런 퍼포먼스 집어치우고 언론개혁 검찰개혁 등 국민의 민생을 위한 입법에 촛불 국민들의 힘으로 만들어준 180석의 힘으로 밀어붙여서 처리하기 바랍니다.
협치 귀신 국회의장 박병 신이 나 어리석은 중진들 이 시간에도 정신없이 자기 정치를 하느라 바쁜 이낙연 씨 같은 쓰레기들을 하루빨리 정리하는 것이 제대로 추진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될 것입니다.
정말 온 힘을 다해 개혁을 위해 온 몸을 던진 의원들이 민주당에 아직 많습니다.
그들을 전면에 배치하고 더욱더 가열하게 입법 처리해야 합니다.
촛불 국민들이 180석의 국회의원을 만들어준 이유를 아직도 모른다면 민주당은 더 이상의 희망이 없을 것입니다.
180석의 의석을 만들어준 국민들이 왜 현재 민주당을 지지 않는지 그 이유는 간단합니다.
개혁하겠다던 모든 것이 어그러졌고 온 핑계를 되면서 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면서도 일부 중진들 자리를 탐하고 그 자리에 가서는 엉뚱한 헛소리를 하면서 자기 정치를 하는 걸 보면서 완전히 질려버렸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현재의 민주당을 바꾸는 게 이재명 후보자에 모든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이재명의 민주당으로 더욱더 가열하게 촛불국민의 희망했던 개혁을 지금이라도 모든 것을 걸고 밀어붙여주면 촛불시민들이 한번 더 온 힘을 다해 민주당을 지지할 것입니다.
만약 하는척하다 또 흐지부지하는 모습을 보인다면 완전히 민주당을 외면해 버릴 것입니다.
큰절할 때가 아니라 큰일을 해야 할 때입니다.
힘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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