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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시사

우리는 왜 뉴라이트 세력을 척결해야만 하는가! - 민주당 뉴라이트 매국사관 척결위원회

by 가온샘 2025. 5.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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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윤석열 정부는 ‘뉴라이트’ 정부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해 3월 1일 서울 중구 유관순기념관에서 열린 3·1절 기념식에서 연설하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윤석열 정부의 주요 기관 수장에는 뉴라이트 인사들이 대거 임명되었다.  

한국 뉴라이트는 신우파를 자처하면서 반민족적 반헌법적 매국사관을 유포해 왔다.  

 

뉴라이트는 3.1 운동으로 건립된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법통을 계승한다고 명시한 대한민국의 헌법 정신을 부정한다.  

그리고 뉴라이트 사관은 식민사관을 재현한 것으로서 식민사관 극복을 위한 한국 국민의 노력과 그 성과를 배격함으로써 민족의 자존심을 짓밟는 반역사관이다. 

 

한국 뉴라이트의 특징은 식민지 근대화론을 주장하는 데 있다.  

그들은 일제강점기를 통해 일제가 한국을 수탈한 것이 아니라 혜택을 베풀어서 근대화라는 은혜를 부여한 것이라고 우긴다.  

2. 뉴라이트는 일제강점기의 강제노동을 부정하여 일본국적자였던 한국인이 전시에 당연히 해야 하는 징병이나 징용을 했을 뿐이라고 주장한다. 그러므로 그들은 강제노동에 대한 배상을 명령한 한국대법원의 판결을 부정한다. 즉, 뉴라이트는 강제노동에 관한 한국 사법의 판결을 정면으로 부정한다.  

뉴라이트는 일본군 ‘위안부’가 일제에 의해 납치되거나 유괴당한 것이 아니라 자발적으로 매춘부가 되었다고 주장하여 일제의 전시 성범죄를 부정한다. 그들은 소녀상에 대한 테러 행위를 서슴지 않고 있다. 인권의 관점에서 뉴라이트 세력을 용서해서는 안 된다.  

3. 뉴라이트는 홍범도 장군을 비롯한 항일독립투쟁의 영웅들을 공산주의자로 몰아세운다. 오히려 수많은 한국 독립군이나 독립운동가들을 학살하거나 검거에 협력한 하수인들, 반민족 매국노들에게 면죄부를 주고 있다. 그런 뉴라이트의 반민족 매국행위를 그대로 놔둘 수는 없다.  

뉴라이트는 일제강점기 일본에 대한 쌀의 공출을 수출이었다고 허위를 퍼뜨리고 있다. 공출이 심해진 전쟁기에는 한국에서 매년 적지 않은 사람들이 굶어 죽었다. 일제의 상황도 어려웠지만 전시에서도 일본에서 굶어 죽는 사람은 없었다. 그만큼 일제는 한국을 수탈한 것이다.  

4. 뉴라이트는 독도가 한국영토라는 증거가 없다고 우긴다. 독도가 한국영토라는 역사적, 지리적, 국제법적 증거는 차고도 넘친다. 뉴라이트는 한국의 독도 영토권을 부정하므로 그들이야말로 ‘반국가세력’이다. 일본과의 과거사 대부분의 문제에서 일본 극우의 논리로, 한국인이면서 일본 편을 드는 그야말로 진정한 ‘반국가세력’이다. 

뉴라이트는 이승만을 국부로 숭배하여 1948년 8월 15일을 ‘건국절’로 제정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그들은 ‘건국절’을 제정하므로 1919년 4월의 대한민국 임시정부에 의한 ‘건국’을 부정하려는 의도를 갖고 있다. 

그리하여 자신들의 부끄러운 반민족적 매국 행각을 지우고 독립운동 역사도 부정하고자 한다. 그리고 뉴라이트는 일제 시기 한국인의 국적은 일본이었다고 주장한다. 한일병합을 정당화하고 일제강점기를 합법으로 주장해 한국의 역사와 정체성을 부정하려는 의도를 갖고 있다.   

5. 2006년 일본의 극우들이 한국의 뉴라이트를 지원하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그들은 당시의 노무현 정권 같은 민주정권이 한국에 다시 탄생하면 안 된다고 말하면서 그러기 위해서는 한국 좌파에서 전향하고 좌파들의 내막을 잘 알고 있는 뉴라이트를 지원해야 한다고 의견을 모았다. 그 1년 후인 2007년 대선에서 뉴라이트가 대거 이명박 후보를 지원한 역사적 사실을 우리는 기억한다.  

뉴라이트는 박근혜 정권 때는 국정역사교과서 문제에 개입하여 건국절을 제정하려고 시도했다. 

그러나 그들의 시도는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으로 좌절되었다. 마침내 윤석열 정권이 들어선 후 뉴라이트는 정부와 역사 기간단체의 요직에 대거 침입하면서 한국을 뉴라이트 사관에 의해 병들게 했다. 

6. 뉴라이트는 일본의 지원을 받으면서 한국의 역사적 사실을 일본 극우의 주장대로 바꾸려고 활동하고 있다. 

한국의 뉴라이트 세력을 척결하지 않으면 제2의 윤석열이 나올 것이고 내란 사태가 재현될 우려가 있다. 

매국사관을 척결하는 일은 상식 대 몰상식, 헌법수호 대 헌법파괴의 싸움이고 몰상식한 헌법파괴 사관을 척결함으로써 우리 뉴라이트 매국사관 척결 위원회는 대한민국을 지켜나갈 것이다. 

 

감사합니다. 

 

   

2025년 5월 26일 

뉴라이트 매국사관 척결위원회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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