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염을 아래로 쓸어내리며 에헴하는 양반의 행태로 이 난국을 헤쳐나갈수 없다

윤석열 열차가 종착지가 어딘지 모를 정도로 폭주하고 있는 상황이다.

 

윤석열 검찰총장 재직 당시의 윤석열의 졸개들이 주요 요직을 차지하고 대선의 상대자들을 향해 검찰을 이용해 차기 대선주자로 알려진 한동훈의 경쟁상대가 될 만 한한 유력한 정치인들에 대한 탄압에 앞장서고 있는 모습이다.  이들 검찰이 하고 있는 행태는 대한민국 건국이래 전무후무한 선례를 남길정도의 유일무이한 수사를 통해 상대 경쟁자들을 제거하려는 검찰의 모습을 적나라하게 드러내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들에게 양심과 절차 따위는 이미 버려진 지 오래된 일입니다.  예전 검찰의 무리한 수사로 온갖 피해를 본 이들이 많은 상황에서도 수사를 담당했던 당사자인 검사들이 단 한 번의 사과도 없었던 것은 이들이 얼마나 안하무인인지를 적나라하게 보여준 것이다라고 생각합니다.  국정조사 자리에서도 유호성 간첩조작 사건을 조작한 수사 담당 부장검사였던 이모 부장 검사는 고개를 빳빳이 세우고 사과를 요구하는 국회의원에 질문에 묵묵부답으로 대응하는 모습이 방송을 통해 전 국민에게 보여준 사례가 이들이 얼마나 안하무인 지를 잘 보여준 사례라 할 것입니다.

 

이런 검찰의 우두머리를 한 윤석열과 그 졸개들이 정권을 잡고 보여주고 있는 검찰공화국의 민낯에 온 국민이 무리한 수사라고 인식하고 있는 이들이 60% 이상 차지하고 있는 가운데 민주당사를 압수 수색하겠다 식의 여론 조작을 위한 보여주기 식의 행동을 스스럼없이 행하고 있는 현 윤석열과 한동훈의 검찰에 대한 민주당의 대응에 대해 너무 한가로운 대응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 두서없이 몇 자 적어보려 합니다.

 

 

글쓴이는 전자에서도 민주당은 더욱더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어야 한다고 주장한 바 있습니다.  그러나 이재명이 당대표가 된 이후에도 절차와 협치를 중요시하는 모습에 어느 정도 실망감을 가지게 하고 있는 것이 안타까울 정도입니다.  대선 과정에서 윤석열과 뒷거래가 의심되는 이낙연파를 여전히 민주당에 그대로 유지하고 있는 모습 물론 의석수라는 것을 무시하고 이들을 배제할 수만 없다는 것을 이해는 할 수 있지만 어느 정도 이들에게 책임을 물어야 한다는 것은 이견이 없을 것이다. 

 

그러나 최근 대구 당사에 책임자 선정에 대한 문제로 민주당이 아직도 수박파들에 의해서 인사가 이루지고 있다는 사실이 적나라하게 드러났습니다.  대구 당사의 책임자로 선정된 이가 대선 과정에서 윤석열을 공개적으로 지지한 사실이 있는 자를 대구 당사의 책임자로 임명한 사실입니다.  이런 이력을 가진이를 한 지역의 총책임자로 선임된 것은 누구의 지시에 의한 것인지에 대한 의문을 가지게에 충분한 것이다. 이런 인사에 대해 이재명 당대표의 결제가 당연히 이루어진 것으로 인식할 수밖에 없다.  이런 인사에 대해 결제를 한 것은 이재명 당대표가 당내 수박들의 영향력에 대해 인정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걱정을 하게 만들고 있다는 사실이다.  

 

이번 민주당사의 압수수색에 대한 이재명의 당대표의 대응에 대해 글쓴이는 개인적으로 실망감을 가지고 있다.  민주당사 압수수색 쇼를 하고 간 검찰을 향해 김건희 특검, 윤석열 김건희 국정조사 등의 카드로 응수해야 하고 현 국정감사, 얼마 후 이루어질 예산 감사 등에 대해 보이콧을 선언하고 장외로 나서야 하는 정도의 중차대한 일이 바로 민주당사 압수수색 카드라는 것이다.  이러한 정치탄압에 대해서도 국정감사 복귀를 선언하고 차분한 대응을 선언한 이재명 대표에 대해 크게 실망감을 감출 수밖에 없다.

 

옛 양반들처럼 수엽을 아래로 쓸어내리며 에헴한다고 체면이 서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이재명 대표는 확실히 인식해야만 한다.  싸울 때 싸워주는 것이 야당이며 정당이라는 사실을 분명히 인식해야만 한다.  상대가 전쟁을 선포하고 달려드는데도 에헴하면 최면 치례 하는 것은 다르게 말하면 무능함을 증명하는 꼴이 된다는 사실을 제대로 인식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싸울 때 제대로 싸우는 정당의 모습을 제대로 보여주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