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정치.사회.시사

사회혁신추진단, 시민사회 5개 영역 대표단과 정책협약 체결

by 꿀딴 2022. 2. 19.
728x90
반응형

민주당 선대위 - 시민사회 5개 영역, 대전환과 지속 가능한 사회 위한 정책협약 체결

“우리 사회 위기극복과 시민주도 사회혁신 위해 적극적으로 시민사회와 머리 맞댈 것”

 

사회혁신추진단, 시민사회 5개 영역 대표단과 정책협약 체결
사회혁신추진단, 시민사회 5개 영역 대표단과 정책협약 체결

 

더불어민주당 대전환 선대위 사회혁신추진단(공동단장 이용선, 이용빈, 하승창, 윤태범) 은 18일(금) 14시 국회의원회관에서 시민사회 5개 영역 대표단과 정책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정책협약은 사회적 경제, 마을공동체, 민주시민교육, 사회혁신, 시민사회·NPO 등 5개 영역이 모인 시민사회 정책공약 제안 참여 네트워크(이하 네트워크) 제안으로 추진됐다.

 

더불어민주당 선대위는 사회혁신추진단을 설치하여 이재명 후보의 사회혁신 정책과제를 시민들의 제안을 바탕으로 발굴해 왔으며, 이번 시민사회 5개 영역의 시민주도 사회혁신 기반 조성 정책제안을 적극적으로 수용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서 네트워크는 기후위기, 재난, 사회 양극화와 갈등 등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사회적 대전환의 방향으로 △시민중심 △지역중심 △문제 해결 중심 융합 등의 키워드를 제시했다.

 

또한 ▲사회혁신 전담기구 설치 ▲시민사회 활성화 법제도 정비 ▲민관 파트너십 강화 ▲사회적 가치 일자리 확대 및 안정화 ▲유휴공간 활용을 통한 시민 거점 공간 확대 ▲활동가 성장 지원 ▲지역중심의 삶의 전환 등 8개 정책과제를 제안했다.

 

네트워크의 김범용 이사(부천 희망재단 상임이사)는 협약식에 앞서 “정의로운 전환을 통해 지속 가능하고 포용적인 국가를 만들기 위한 시민사회의 제안을 담았다”며 “시민사회가 우리 사회에 어떻게 자리매김하느냐는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데 있어서 핵심의 제다. 그동안 더불어민주당이 시민사회 3 법 등 입법 추진에 힘써주신 것 잘 알고 있고, 더 힘을 모으는 자리가 됐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또 유세 일정 중임에도 협약식에 참석한 박홍근 국회의원과 선대위 사회혁신추진단 하승창 단장은 우리 사회의 위기 극복과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해온 다양한 시민사회의 노력에 감사를 표하고, 시민사회가 제안하고 있는 우리 사회의 정의로운 대전환을 위한 사회혁신 기반 조성 과제들은 민주당에서도 매우 중요하게 바라보고 있는 만큼 함께 머리를 맞대고 논의하면서 추진해 가자고 말했다.

 

한편, 시민사회 5개 영역 네트워크에는 한국사회적경 제연 대회의, 한국마을지원센터 연합, 전국 민주시민교육 네트워크, 한국사회혁신 가네트 워크, 한국 시민사회지원조직 협의회가 참여하고 있다.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