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처가 3억으로 90억 남긴 부동산 차명 투기 의혹이나 밝혀라
윤석열 후보는 어제(17일) “3억 5천만 원을 넣은 사람이 8,500억 원을 받아가게 했다” 는 억지 주장을 펼치며 대장동 개발사업의 특혜 의혹을 다시금 꺼내 들었다.
대장동 개발사업에서 뒷돈 50억 원을 챙겼다가 구속된 국민의힘 출신의 곽상도 전 의원, 윤석열 후보 부친 집을 19억 원에 매입한 김만배 누나, 대장동 사업의 시작점인 부산저축은행 불법대출 사건을 눈감았다는 의심을 받고 있는 윤석열 후보 본인 등, 국 민의 힘을 둘러싼 여러 의혹에 대해서 애써 외면하는 모습이 애처롭다.
정작 법이 정한 선을 넘나드는 과감하고 신박한 재테크 기술은 윤석열 후보 처가에 서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
윤석열 후보의 처가가 보유하였던 토지는 전국 17개 지역, 47개 필지, 주택·상가 7 개, 건물 1개 등 공시지가로만 334억 원, 면적으로는 최소 미니 신도시급에 해당하는 19 만 평에 달했다.
이들은 이 과정에서 상당량의 부동산을 차명으로 돌려 관리했다. 농지를 사 모으기 위해 농지법을 위반하는 것은 윤 후보의 ‘도리도리’만큼 흔한 일이었다. 또 90억 원 전매차익을 얻은 성남 도촌동 투기에 장모가 토지대금으로 건넨 돈은 3억 원에 불과하다는 역사에 남을 부동산 투기 신공 의혹은, 집 한 채 마련하려 매달 꼬박꼬박 청약저 축을 붓는 서민들의 입을 다물지 못하게 하고 있다.
‘공정과 상식’을 아무런 거리낌 없이 입에 담는 윤석열 후보에 묻는다. 윤 후보에 게 차명 부동산은 공정이고, 부동산 투기는 상식인가.
윤 후보는 단군 이래 최대의 개발사업 공익 환수를 이뤄낸 이재명 후보의 업적을 깎아내릴 시간에, 홍준표 고문 말대로 처가 비리부터 엄단 선언하라!
2022년 2월 18일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현안 대응 TF
상임단장
김병기 공동단장 김승원 김의겸 홍기원 황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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