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 비대위원장을 맡고 있는 박지현과 윤호중의 마찰이 지방선거를 앞둔 민주당의 미래를 더욱더 어둡게 하고 있는 상황이다. 윤호중과 마찰 도중 박지현이 말했다는 문장에 모든 것이 담겨 있는 듯하다.
박지현은 "이럴 거면 나를 왜 이 자리에 앉힌 것이냐?"라는 이 문장에 모든 것이 담겨 있다는 생각을 하게 한다. 박지현은 민주주의라는 것이 한 사람이 의견을 내고 그것을 관철시키는 것으로 이해하고 있는 듯하다. 자신을 이 자리에 왜 앉힌 것이냐고 반문하는 이 문자에서 얼마나 아집스럽고 독단적인 생각을 하고 있는지가 밝혀진듯하다.
현재 박지현이 크게 착각하고 있는 것은 자신이 비대위원장을 맡고 한마디 말로서 민주당을 개혁할 수 있다고 믿고 있는 것이다. 민주주의는 다수의 의견을 100% 찬성이 아니라 다수의 찬성으로 이끌어가는 과정이 민주주의 기본이다. 이런 과정을 무시하고 자신의 주장을 관철하려고 하는 고집스러운 언행이 문제가 된다는 것을 모르는 듯하다.
한 정당에서 정당을 이끄는 한 사람이 모든 것을 주장하고 그것을 관철하려고 하지 않는다는 것을 모르는 것이다. 여러 가지의 의견이나 주장이 제시되고 이것들을 종합하고 토론하는 과정을 거치고 이런 과정을 거쳐 다수가 찬성할 수 있는 안건을 정하는 것이 당연한 과정이고 절차인 것이다.
이런 과정을 완전히 무시하고 자신의 의사를 관철시키려고 페북이나 조. 중. 동을 이용해 언론에 먼저 뿌리는 행위는 철없는 철부지나 하는 행동인 것이다. 이런 철없는 행동을 일삼는 박지현을 이대로 공동 비대위원장이라는 중책에 이대로 유지시키는 것은 민주당에 해당행위로 보인다는 것이다.
"재식구 감싸기 윤석열, 이준석보다 더 심하다"라는 발언까지 서슴치않고 하는 박지현을 더 이상 두고 보면 안된다.
이런 박지현을 최대한 빠르게 비상 징계권을 발동해 제명절차를 밝기를 요청하는 바이다.
대부분의 지지자들이 박지현의 징계를 요청하는 것으로 인식하고 있다. 하루빨리 비상 징계권을 발동해 빨리 정리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더 이상 철부지 하나로 당내 분란을 일으키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이다. 그리고 이번 기회에 이런 철부지를 옹호하고 나서는 박용진도 함께 징계할 수 있어야만 한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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