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윤석열 정부가 드러 서고 난 이후 온갖 논란에 대부분의 국민들이 윤석열 정부에 등을 돌리고 있는 모습은 현저히 나타나고 있다. 이런 윤석열 정부를 뒷받침해야 할 여당인 국민의힘 또한 이준석 사태로 인해 정권 초기 여당의 인센티브를 누려할 시점에 오히려 혼돈의 헛발질을 통해 고난의 시간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이런 현상황에서 민주당이 윤석열 정부의 실정과 여당의 헛발질에도 제1야당의 지지율이 전혀 오르지 않는 특히 한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 대부분의 여론조사들에서 민주당 40% 중반 국민의 힘 30% 중반 정도의 지지율을 대부분의 여론조사에서 나타내고 있다.
여러 조사에서 윤석열 정부에 대해 비판의 목소리를 내는 비중이 60%를 넘어서는 조사들이 대다수인 상황에서 민주당의 지지율이 30% 후반에서 40% 중반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지에 대해 민주당은 스스로를 되돌아보는 계기가 되어야 한다. 특히나 염려스러운 점은 이재명 대표가 선출된 지 얼마 되지 않는 시점이라는 점이다. 정당의 대표를 선출하는 과정부터 대표가 선출 확정되고 얼마 기간 동안을 "컨벤션 효과 기간"이라고들 한다. 그러나 이재명 당대표가 선출된 이후 민주당의 지지율이 상승하지 않고 오히려 요지부동 일정 지지율대에 고정되어 있는 모습을 보이는 것은 아주 심각한 상황으로 봐야 한다는 개인적인 생각이다.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이재명 당대표의 사법 리스크와 팬덤 정치 강화 등에 야권의 온건한 지지층은 부담을 느끼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일부의 평가와 중도 확정성이 없는 이재명 당대표는 다음 대선도 힘들 것이란 불만도 있을 것으로 보는 일부의 의견도 있다. 이들의 의견의 핵심은 이들도 민주당의 지지가 일부 있는 이들이란 점이다. 민주당에 전혀 지지의사가 없는 이들은 이러한 판단도 하지 않고 전혀 민주당에 지지할 의사가 전혀 없다는 것이다.
현재 민주당이 민생 우선 언론에 가짜 뉴스 그리고 김건희와 관련된 특검과 대통령 순방외교에 대해 당론을 집중하고 초강경 대여공세를 펼치고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민주당의 움직임에도 지지율이 전혀 반등하지 않고 있다는 점을 민주당의 지도부는 심각하게 받아들여야 한다고 생각한다.
개인적으로 현재의 가장 핵심 포인트는 바로 경제문제이다. 국민은 김건희와 대통령의 헛발질에 화가 나고 짜증 나는 일들이 많은 것도 사실이다. 그러나 이들 문제보다 더 중요한 문제는 바로 먹고사는 문제인 것이다. 심각해지고 있는 경제상황에 대해 정부와 여당이 헛발질을 하고 있는 상황에서 해결점을 제시하지 못하는 모습에 불만이 확산되고 있지만 민주당 역시 경제문제에 대해 명확한 해답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는 무능한 정치인들의 모습에 대부분의 국민은 실망하고 있는 것이 이 문제의 본질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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