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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민주당 민생 우선 실천단 장애인 권리 보장팀 현장 방문

by newsboxs 2022. 6.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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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되는 장애인의 사회적 참사, 이젠 멈춰야 합니다

더불어민주당이 장애인과 그 가족의 아픔을 함께하겠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민생 우선 실천단’ 산하 ‘장애인권리보장팀’은 6월 20일(월) 14시부터 서울 삼각지역에 위치한 발달·중증장애인 추모 분향소에 방문하고, 발달장애인 가족들과 간담회를 진행하여 발달·중증장애인들과 그 가족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 국가책임 강화 방안을 나누는 자리를 가질 예정입니다.

 

지난 5월 23일, 서울 성동구에 사는 40대 여성이 발달장애가 있는 6살 아들을 안고 아파트에서 뛰어내린 사건이 있었으며, 또 같은 날 인천 연수구에서는 대장암을 진단받은 60대 어머니가 30대 중증장애가 있는 자녀를 살해하고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다 미수에 그친 비극적인 사건이 발생한 바 있었습니다.

 

이처럼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발달·중증장애인과 그 가족의 비극적인 죽음이 반복되는 것은 우리 사회에서 발달·중증장애인들에 대한 지원 정책과 서비스가 제대로 구축되지 않고 있는 현실에서 기인한 것입니다. 윤석열 정부가 장애인의 삶과 목소리에 조금이라도 관심을 가지고 발달·중증장애인의 권리 보장에 관심을 기울였다면, 장애인과 그 가족은 죽음을 택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이에 ‘민생우선실천단’ 산하 ‘장애인권리보장팀’은 장애인과 그 가족들의 삶을 지키기 위한 첫 번째 행보로 사회적 비극 속에서 목숨을 잃은 발달·중증장애인들을 추모하고, 발달장애인 가족에 대해 국가가 책임지고 지원하기 위한 방안을 함께 논의하는 자리를 가질 계획입니다.

 

이번 일정에는 박홍근 원내대표, 박찬대 ‘장애인권리보장팀’ 팀장과 함께 ‘장애인권리보장팀’ 강득구, 강민정, 강선우, 고민정, 김병기, 김영호, 윤영덕, 오영환, 조승래, 최종윤, 최혜영 허종식(가나다 순) 의원 등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번 방문으로 장애인과 그 가족들이 지역사회에서 제대로 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 정책과 서비스 개선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며, 이들과 계속해서 소통해나가며 장애인 권리 보장을 위한 대안을 마련할 예정입니다.

 

 

2022. 6. 17.

 

민생 우선 실천단 장애인 권리 보장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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