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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시사

김건희 명품백 수수 규탄

by 꿀딴 2024. 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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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청년당원, “김건희 여사, 받아야 할 것은 수사와 특검!”

- 김건희 명품백 수수 진상규명 촉구 이색 줍깅 퍼포먼스 펼쳐 -

2024. 02. 02.(금) 11:00 ~ 12:30 / 용산 전쟁기념관 앞

 

김건희여사 명품백 사건 진상규명 하라 민주당 청년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청년 당원들이 2일(금) 용산 전쟁기념관 앞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의 명품백 수수 의혹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이색 줍깅 퍼포먼스를 펼쳐 이목이 집중되었다.

 

기자회견은 31일 경북 문경 육가공공장 화재 현장에서 순직한 27세 김수광 소 방교, 35세 박수훈 소방사에 대한 추모 묵념으로 시작되었다. 기자회견문을 낭 독한 김기현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청년위원장은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받아야 할 것은 명품백이 아니라, 수사받고, 특검받는 것”이라며, "김건희 여 사의 명품백 수수 의혹은 단순히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대통령의 부인으로서 국민들에게 명명백백 밝혀야 하는 공적인 문제”로, “많은 국민들이 관심을 갖고 있는 사안인 만큼 조속하게 수사가 이뤄져야 한다.”라고 강하게 발언했다.

 

기자회견에 참여한 김혜민 광명을 국회의원 예비 후보도 “김건희 여사의 명품 백 수수는 탄핵 사유에 해당”된다고 주장하며, “대통령 배우자도 국민과 똑같이 처벌받을 수 있는지, 과연 윤석열 대통령이 말하는 공정이 통하는 사회인지 증명되어야 할 것”이라며 조속한 수사를 촉구했다.

 

종이로 만든 가짜 디올백을 든 더불어민주당 전국청년위원회 총선기획특별위 원회 박재균 위원장은 김건희 여사 명품백 수수 의혹 수사가 늦어지는 점을 지적하며, “오늘 용산에서 주워 담을 쓰레기는 일부이며, 앞으로 총선에서 우 리가 걸러내야 할 쓰레기가 많다”며, “김건희 여사의 명품백 수수 의혹을 제대로 규명하도록 촉구하는 것”을 넘어, 청년이 앞장서서 부패 없는 정치의 모범을 보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승용 더불어민주당 전국청년위원회 총선기획특별위원회 사무국장은 줍깅 퍼 포먼스에 대해 “정치의 본질은 사람의 마음을 얻는 봉사라는 점을 환기하고, 대통령 배우자의 뇌물 수수 의혹에 성역 없는 수사가 하루빨리 이루어지기를 촉구하는 의미를 담았다”라고 설명했다.

 

오늘 용산 대통령실을 배경으로 진행한 줍깅 퍼포먼스는 더불어민주당 전국청 년위원회 총선기획특별위원회 주최로 진행되었으며, 청년 당원들과 진보 성향 유튜버들이 함께 했다.

 

더불어민주당 전국청년위원회 총선기획특별위원회 기자회견문

김건희 방탄 용산, 사과 쇼 거부한다! 받아야 할 것은 수사와 특검이다!

 

공정과 상식, 민생은 뒷전인 윤석열 대통령은 취임 이후 총 다섯 차례 거부권을 행사했다. 양곡관리법, 간호법, 노란 봉투법, 방송 3 법, 김건희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의혹이 포함된 쌍특검에 이어 이태원참사 특별법까지 윤 대통령은 총 9개 법안을 거부했다. 윤 대통령이 거부권을 남발할 때, 조용히 내조만 하겠다던 김건희 여사의 명품 가방 수수 의혹 영 상이 공개되었다. 대통령 배우자가 거부해야 마땅할 300만 원대 명품 가 방 수수에 대해 대통령실은 현재 제대로 된 해명은커녕 입단속에만 급 급한 모양이다.

 

공개된 영상에는 대통령 배우자의 명품 가방 수수 의혹, 대통령 배우자의 인사 개입 의혹, 카메라가 장착된 시계가 검색 없이 통과되는 등 보 안, 경호까지도 심히 우려되는 장면이 담겨 있다. 대통령실은 김 여사의 명품 가방 수수 의혹에 대해 반성은커녕 ‘함정 몰카 공작의 피해자’로 사안을 몰아가고 있다. 심지어 김 여사가 사사로이 받은 명품 가방을 선물로 둔갑시켜 반환 물품 창고에 보관 중이다, 대통령기록물이라 주장하 기에 이르렀다. 한마디로 ‘김건희 방탄 용산’인 것이다.

 

김건희 방탄은 국민의 힘으로까지 번져가고 있다. 김 여사 명품 가방 수 수 영상이 만천하에 공개됐는데도, 모르쇠로 일관하던 한동훈 법무부 장 관이다. 한 장관은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직을 맡은 후에도 여전히 ‘함정 몰카’ 입장을 전제한 채 “국민 눈높이”를 강조하며 물타기를 이어 가고 있다. 이러한 용산과 국민의 힘의 방탄 공조로 최근 여론 조사에 따르면 김건희 여사의 입장 표명과 사과에 대한 요구가 높게 나타나고 있다.

 

사과로 끝낼 일이 아니다. 본질은 대통령 부인이 받아서는 안 될 명품 가방을 받은 것이다. 청탁금지법 위반, 또는 뇌물죄가 성립될 수 있는 사안이다. 죄가 성립될 경우 대통령도 처벌받아야 한다. 대통령기록물이 라 주장하는 것도 터무니없는 해명이다. 따라서 적당한 시기에 사과로 무마해서는 안 될 일이다. 대통령과 국민의 힘이 말로만 민생을 챙길 때, 대통령 부인이 명품 가방을 챙긴 사건이다. 모든 것은 수사로 평가받아야 한다.

 

이에 더불어민주당 전국청년위원회 총선기획특별위원회는 민생은 뒷전, 김건희 여사 방탄에만 열중하는 윤석열 정권과 국민의 힘을 규탄하며 다음과 같이 촉구한다.

 

하나, 사과는 쇼다. 국민은 두 번 속지 않는다. 대통령 배우자의 사과로 끝내서는 안 된다. 김건희 여사는 명품 가방 수수 진상규명을 위한 수사에 성실하게 임하고, 금융위 인사 개입 의혹도 명백하게 소명하라!

 

하나,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의 김건희 방탄 쇼는 끝났다. 대통령실은 명품 가방이 소장된 선물 창고를 공개하고, 성역 없는 수사가 이루어지도록 적극 협조하라!

 

하나, 최근 미국 ‘월스트리트저널’, 영국 ‘가디언’ 등 해외 주요 언론에서 김건희 여사 명품 가방 수수에 대한 비판적 보도가 이어지고 있다. 대한민국의 위상이 심히 우려스럽다. 김건희 여사는 수사가 종결될 때까지 자숙의 시간을 갖고 해외 순방 자중하라!

 

하나, 더 이상 덮을 수 없을 정도로 대통령 배우자 리스크가 심각하다. 뒤늦은 제2부속실 설치로 이 사안을 덮으면 안 된다. 김건희 도이치모터 스 주가조작 의혹 특검과 명품 가방 수수 의혹 수사는 별건이며, 김건희 여사가 받아야 할 것은 명품 가방이 아니라, 특검과 수사임을 명심하라!

 

2024년 2월 2일

더불어민주당 전국청년위원회 총선기획특별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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