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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정부가 들어서고 난 이후 벌어지고 있는 각종 논란의 중심에 윤석열 부인 김건희와 직접적인 관련이 있다는 것이 하나씩 드러나고 있는 상황이다. 온 국민이 논문 표절이라고 하는데도 국민대는 표절이 아니라는 김건희에게 일방적으로 유리한 발표를 해 전 국민들의 비난을 받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민주당 의원들의 발언을 소개합니다.
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
“사적 수주 의혹이 계속 불거지지만 대통령실의 해명은 동문서답 아니면 묵묵부답이다.
대통령실은 김 여사의 사적 인연 의혹 제기되자 `알음알음 소개받았다`고 둘러댔다. 반면 2주가량 앞서 계약한 관저 리모델링 공사 수주에서는 경호처가 철저히 검증했다고 해명했다.
계약 시점만 봐도 관저 리모델링이 더 시급하다는 뜻으로 더 급한 공사는 경호처 검증 거치고 더 늦게 시작한 것은 앞뒤가 맞지 않는다”
오영환 민주당 원내대변인
“대통령실 이전, 그리고 관저 사적 수주와 관련해 여러 신빙성 있는 의혹이 나오고 있는 만큼 국민적 의혹만으로 끝낼 수 있는 게 아니다. 국정조사를 요구할 것이며 준비와 검토 과정에 있다. 국정조사 요구서 제출은 이른 시일 내 가능할 것이라 본다”
교육위 강민정 민주당 의원
“윤 대통령의 공정과 상식은 김 여사의 앞에서 멈춘다. 김 여사의 박사학위 논문을 비롯한 4건에 대해 표절이 아니라고 밝힌 것은 전격적 면죄부 발부한 것이다. 우리나라 대학은 오래전부터 연구 윤리 기준에 따라 징계해왔다. 왜 김 여사 앞에서는 이런 기준이 무시되느냐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의혹, 허위 이력, 대통령실 관저 사적 수주 등 김 여사와 관련된 쏟아진 몰상식과 불공정 방치할 수 없다. 각종 불법 비리 의혹 밝히기 위한 `김건희 종합 특검`이라도 필요할 지경이다."
김성환 민주당 정책위의장
“문대성 논문은 안 되고, 김건희 논문은 되는 이유가 뭐냐”
이는 술은 마셨는데 음주운전은 아니라는 것과 비슷한 얘기, 국민대가 권력 앞에 소위 학문의 양심을 파는 것인지 이것에 대해 국민이 의심하고 있는 것이며, 당연히 교육부가 재조사를 해야 될 텐데 지금 박순애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그 일을 잘할 수 있을지에 대해서 신뢰가 거의 없는 것 같다”
현 논란의 정점에 있는 김건희에 대한 국정조사를 말하는 민주당, 말만 앞세운 주장이 아니라는 것을 증명해 주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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