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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화 동포 3,111명 후보 지지선언

by nboxs 2022. 3.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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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화 동포 3,111명

이재명 후보 지지 선언

- 3월 4일(금) 오후 5시, 국회의원회관 정책위 회의실 개최 -

 

귀화 동포 3,111명 후보 지지선언
귀화 동포 3,111명 후보 지지선언

‘귀화동포 3,111명’이 4일(금) 오후 5시, 국회의원회관 306호 정책위 회의실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를 공식 지지 선언했다.

 

이번 선언에는 고은희 전 길림대학교 교수, 신운철 사단법인 한중마케팅협회 이사장 등 30명과 이덕윤 미래혁신위원회 공동위원장, 박옥선 다문화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지지선언에 동참한 3,111명의 귀화동포는 선언문에서 ‘이재명 대통령 후보가 성남시장 및 경기도지사 재임 시절 왜곡된 사회적 구조를 개혁하고 소수를 보호하는 복지 정책’을 추진했으며, 지자체 주도의 맞춤형 다문화 지원정책 등 주목할만한 정책을 추진한 과거의 사례를 들면서 ‘우리 사회가 가지고 있는 불합리성과 차별을 해결하고 공정한 세상으로의 변화를 이끌 수 있는 적임자’라며 지지의 이유를 밝혔다.

 

봉학근 미래혁신위원회 부위원장이 대독 한 환영사에서 문진석 의원은 “글로벌 시대에서 다양한 삶이 존중받는 포용 사회, 국민이 공감하는 정책을 통해 우리 사회의 다양성의 평화적 공존이 가능한 다문화 사회를 지향해야 한다”면서 귀화동포의 안정적인 정착과 다양한 문제에 대한 적극적 대응을 약속하면서 지지선언에 대한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미래혁신위원회 이덕윤 공동위원장은 우리 사회가 이질적인 문화에 대한 수용성을 높이고 성공한 이민자를 중심으로 조명하는 개발주의적 동포관을 극복해야 한다는 박노자 오슬로대학 교수의 언급을 인용하면서, “갈등과 통합의 정치를 실행하는 메르켈 총리처럼 이재명 대통령 후보만이 갈등을 종식하고 차별 없는 사회 구현을 위한 적임자”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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