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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골 때리는 그녀들 FC아나콘다 제작진의 버림수?

by 꿀딴 2022. 1.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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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아나콘다_수비모습
SBS

 

SBS 아나콘다는 버리는 건가?

19일 방송 마무리 예고편에서 기존 팀원들의 많은 부상으로 경기 진행에 어려움이 도해하자 이를 타개하기 위해 새로운 멤버를 보충하는 특단의 조치를 하기로 했다는 예고가 있었다.  이 예고가 있은 뒤 각종 매체와 골. 때. 녀에 관심이 많은 이들이 어느 팀에 어떤 선수가 영입되는지에 대해 상당히 많은 관심이 있었다.  FC원더우먼, 탑걸, 액셔니스타 3팀에 새로운 멤버가 보충되는 것으로 현재까지 알려지고 있는데 이들 팀에게는 큰 축복 같은 소식일지 모르나 FC아나콘다에게는 또 하나의 절망과 팀 존재의 이유가까지 고민하게 만드는 조치가 되어 버렸다는 것이다.

 

과연 이번 신입보 충안이 전체 팀 간의 밸런스에 대한 고민을 제대로 한 것인가 하는 생각을 하게 한다.  이번 보충 안에서 완전히 배제된 것이 바로 FC아나콘다 신생팀에 대한 고민을 과연 한 것인가 하는 생각이며, 만약 제작진이 신생팀 아나콘다에 대한 고민 있었다면 신입보 충안에서 아나콘다를 제외할 수 있었을까 하는 생각이다.  물론 아나콘다 팀의 특성상 아나운서 출신이고 축구 경험이 있고 실력 또한 제대로 갖추어진 새로운 멤버가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이 큰 난제이긴 하지만 FC아나콘다에 대한 아무런 조치 없이 다소 생뚱맞게 신생팀의 실력 보완으로 인한 밸런스 조정이 아니라 부상자에 따른 경기 운영을 위한 조치라는 다소 엉뚱한 이유를 대는 것이 다소 이해가 가지 않기는 합니다.

 

FC아나콘다 팀 유지를 생각했다면 이번 조치는 이해가 되지 않는다

위에 잠시 거론한 것처럼 아나운서 출신이면서 축구 경험이 있고 실력이 제대로 갖추어진 신입 멤버를 찾는 것이 거의 불가능하다는 것은 이해는 하지만 제작진이 FC아나콘다에 아무런 조치 없이 다수의 부상자 발생으로 인한 경기 운영에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조치라는 이유가 다소 이해가 가지 않는 것이다.  각 팀의 밸런스를 조정해서 더 재미있고 박진감 넘치는 경기 운영을 위한 조치였다면 이해할 수 있는 점도 있지만 이것은 부상자 핑계를 대고 각 팀들의 밸런스를 다시 한번 망쳐버린 조치라고 판단한다.

 

FC아나콘다의 해결하려는 노력을 했다면 많은 조치가 가능했다고 생각한다.  꼭 아나운서 출신이라는 제한을 풀어서라도 아나콘다에게 새로운 인원을 보충해 활력을 불어넣어 줄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물론 알고 있다 아나콘다의 정체성까지 허물어 신입 멤버를 보충해하는 것이 과연 타당한가 하는 항의를 한다면 물론 할 말은 없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FC아나콘다가 제대로 된 팀으로 상대팀들과 동등한 조건에 제대로 된 경기를 할 수 있는 조건이 되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것이다.

 

현재의 FC아나콘다의 경력과 실력으로는 기존팀들과의 경기에서 절대로 승리를 얻을 수 없다.  왜냐하면 기존팀들은 약 8개월이란 시간을 골. 때. 녀를 통한 실력 향상과 개인 연습으로 인한 실력이 급속하게 성장한 것이 사실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기존팀들과의 경기에서 승리를 할 수 있다는 생각은 다소 뜬금없는 바람일 뿐인 것으로 봐야 한다.  절대로 이들을 이길 수가 없다.  비교를 하자면 중학생들이 뛰고 있는 리그에 축구를 해보지도 않는 초등학생팀을 만들어 중학생 리그에 내보는 꼴이 되는 것이기 때문이다.  현재의 FC아나콘다가 딱 이런 상황에 처해 있다고 생각한다.

 

아나운서 출신에 고립되지 않는 새로운 팀으로 거듭나는 것이 해결책이 아닐까?

현재의 아나운서 출신으로만 구성된 FC아나콘다는 이번 보충 안에서 제외된 것이 새로이 영입할 수 있는 인원을 모색했으나 아나운서 출신이라는 난제 때문에 제대로 된 보충을 할 수었었다고 본다.  이 문제를 해결하지 않으면 앞으로도 FC아나콘다는 새로운 인원 영입에 큰 어려움을 겪게 될 것이 불 보듯 뻔한 사실이다.  그래서 FC아나콘다의 해결을 제시하자면 아나운서 출신에 국한하지 말고 리포터, MC, DJ, 쇼호스트 등으로 확대하는 것이 올바른 방법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다.  만약 이들의 영입에 팀명이 걸림돌이 된다면 팀명이라도 교체하는 과감한 도전도 필요해 보이는 것이 현재의 FC아나콘다가 처해있는 막다른 골목에 서 있는 팀의 운명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말하고 싶다.  제작진의 좀 더 세밀하고 깊은 고민이 필요해 보인다.   현재의 FC아나콘다의 팀 구성원들만의 일방적인 희생을 강요하는 듯한 운영은 아니라는 생각이다.

 

이것은 FC아나콘다 구성원들의 노력으로 해결될 수 없는 문제라는 것을 제작진이 알아야 한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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