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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동안 재산이 140억 원이나 늘었는데, 가짜뉴스 타령입니까?

by 가온샘 2023. 9.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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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동안 재산이 140억 원이나 늘었는데, 가짜뉴스 타령입니까?

 

김행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언론의 ‘가짜뉴스’를 탓하며 청문회 전까지 기자와의 도어스테핑을 중단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김행 출근길 기자 회견 (YTN제공)

 

언론의 검증 보도를 가짜뉴스로 매도하며 국민 알 권리를 짓밟는 김행 후보자의 뻔뻔함에 어이가 없습니다. 

 

김 후보자는 자신이 창업한 ‘소셜 뉴스’ 지분이 1%도 없다고 해명했지만, 하루 만에 거짓말이 탄로 났습니다. 소셜 뉴스는 위키트리 운영사입니다.

 

25.8%의 회사 지분도 가짜뉴스입니까? 10년 동안 재산이 140억 원이나 늘어난 것도 가짜뉴스입니까? 도대체 무엇이 가짜뉴스라는 것입니까? 

 

불리한 일만 생기면 무조건 가짜뉴스로 몰아가는 것이, 윤석열 정권 인사들의 위기 대응 매뉴얼입니까? 국민 보기엔 뻔뻔하고 졸렬한 변명일 뿐입니다. 

 

김행 후보자가 지금 해야 할 일은 가짜뉴스 타령이 아니라 쏟아지는 의혹에 대해 충실히 해명하는 것입니다. 

 

가짜뉴스라고 억지 부리지 말고 어떻게 10년 만에 재산이 7배나 불어났는지, 없다던 회사 지분이 왜 있는지, 신용카드 사용액 0원이 어떻게 가능했는지, 제대로 해명하십시오.

 

‘시누이 주식파킹’으로 감춰두었던 위키트리와의 관계, 별 사이 아니라던 김건희 여사와의 친분도 소상히 밝혀야 할 의혹입니다. 

 

의혹투성이 후보가 지금 해야 할 일은 투명한 해명입니다. 가짜뉴스 타령 멈추십시오.

 

2023년 9월 20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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