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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시사

찬성 139 반대 138 ? 주저리 주저리 개인적인 생각

by 가온샘 2023. 2.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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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민주당 이재명대표 체포동의안 투표의 결과가 찬성 139 반대 138이라는 결과로 체포동의안은 부결이라는 결과를 낳았다.  그러나 이러한 결과를 보면 현재 민주당 내 누군가의 책임은 분명히 해야 한다는 생각이다.  누구나 알고 있듯이 이 체포동의안이 부당하다는 사실은 어느 누구도 부인하지 못한다.  

 

그러나 이 체포동의안을 대하는 태도는 각자가 다르다는 것이 확실하게 나타났다는 생각이다.  결과적으로 민주당 내에서 약 37명이라는 찬성표가 발생했다는 사실이다.  이 찬성표를 해석하는 대부분의 이들이 약 17명의 확실한 투표 찬성의원과 기권과 무효를 통해 은근슬쩍 발을 뺀 의원들이 약 37명이라는 사실이다.  이들은 누구인가라는 것에 대부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는 생각이다.

 

글쓴이의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민주당 내 이낙연계를 대표하고 있는 김승남, 김영배, 김주영, 김철민, 박정, 박광온, 박영순, 서동용, 설훈, 신동근, 양기대, 어기구, 오영환, 오영훈, 윤영찬, 윤재갑, 이개호, 이병훈, 이장섭, 임호선, 전혜숙, 정태호, 최인호, 허영, 허종식, 홍기원, 홍성국, 홍익표, 홍영표의원이라는 생각이다.  이들이 이번 체포동의안에 찬성에 표를 주면서 이 혼란의 불러일으켰다는 생각이다.

 

이들이 왜 이런 행동을 취한 것인지는 누구나 예상가능한 것이었다 이들은 이미 이재명이 대선후보로 다시 민주당대표로 출마할 때 매번 이재명대표에 대한 모함과 온갖 허위사실을 퍼트리며 언론을 이용해 이재명대표를 궁지로 몰기 위해 갖은 정치모략을 일삼아 온 것이 사실이다.  현재 대장동의혹과 온갖 이재명대표의 검찰조사에 빌미를 제공한 것 또한 바로 이들이라는 사실이다.  이 모임에 핵심 주도자는 바로 전해철이라는 사실을 우리는 알고 있다.  

 

이런 이들이 왜 이렇게까지 하는 것인지는 단호하게 말씀드릴 수 있다.  바로 공천권이다.  이재명이 당대표가 되면 그동안 문재인정부에서의 민주당 내 주도권을 가지고 휘둘러온 자신들의 권력이 바람과 함께 날아갈 것이라는 사실을 누구도 보다도 피부적으로 느낀 이들이기 때문에 자신의 정치생명을 걸고 그동안 이재명을 죽이기 위해 온갖 정치모략을 이어온 것이 사실이며, 이재명을 죽이기 위해 적인 윤석열과의 협의도 마다하지 않고 협조한 것이 사실이었다는 것은 지난 대선과정에 여실히 드러났다고 생각한다.

 

이제 곧 다가올 지방선거에서의 공천권에 대한 요구사항을 이번 체포동의안을 통해 자신들의 힘을 과시한 것이라 보인다는 것이다.  더욱더 이들이 비굴해 보이는 것은 약 40명에 가까운 저들 중에 타협하는 듯한 행동을 보인 이들이 약 15명이 드러났다는 것이다.  이들은 이번 체포동의안에 대해 무효와 기권이라는 비겁한 모습을 보이며 자신들에 대한 관심을 구걸이라도 하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는 것이다.  이들 약 15명이 더욱더 한심한 것은 자신들은 기권과 무효를 던진 것이 이재명 체포동의안에 반대했다고 합리화할 것이라는 것이다.  누가 봐도 이런 행동은 자신들의 속해 있는 이들에게는 자신이 반대표를 던지지 않았다는 것을 내세우고 이재명대표에게는 찬성을 하지 않았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한 얄팍한 정치행위인 것이다.

 

그러나 이들과는 다르게 약 17명의 이낙연계 정치프락치들은 당당히 찬성표를 던지며 이재명대표 체포동의안에 협조를 하며 자신들의 공천권을 강하게 요구했다는 것이다.  공천을 주지 않으면 다음 체포동의안에는 반드시 가결이라는 결과를 보여주겠다는 허풍을 떨면서 이낙연계가 뭉치는 모습을 보이는 듯 하지만 결과적으로 봐서는 이들에게도 분란이 일어났다는 것이 표에서 확실히 나타냈다는 생각이다.  이들 약 40명 중 찬성이 17명밖에 나오지 않았다는 사실을 이들도 당황했을 거라 생각한다.

 

어째던 체포동의안은 부결이 되었다.  이제는 이재명대표의 시간이라는 생각이다.  찬성표를 던진 이들을 포용하면서 협조를 구하는 힘을 낭비할지 이들을 배척하고 당 혁신에 더욱더 가열하게 힘을 쏫은 것인지를 정하는 것은 이재 온전히 이재명대표의 몫이다라는 생각이다.  이재명대표의 결정에 따라 민주당의 미래가 결정될 것이라 판단한다.

 

앞서 말한 것처럼 이번 사태에 대한 책임자는 과연 누구인가에 대해 이 모든 책임에는 원내대표를 맡고 있는 박홍근의 책임이라고 생각한다.  국회의 모든 상황을 판단하고 결론을 만들어내는 것은 원내대표가 권한을 행사한다는 사실이다.  원내에 대한 전체적인 권한을 가진 것은 당대표이지만 국회 내의 일정을 총괄하는 것은 바로 원내대표 박홍근이라는 사실이다.  그동안에 누구보다 체포동의안에 대해 찬성을 할 것이라는 것이 분명해 보이던 이낙연계에 대해 아무런 대책 없이 그저 막연히 당연히 부결될 것이라며 아무런 대책 없이 막연히 체포동의안에 참석하게 한 박홍근의 책임이 누구보다 막중하다는 사실이다.  더욱이 이번 체포동의안 투표진행과정에서 다소 의아한 상황을 만들어낸 이도 다름 아닌 박홍근 자신이라는 사실이다.  개인적으로 박홍근은 분명하게 이재명계는 아니 다른 생각이다.

 

그동안 박홍근의 행동들을 살펴보면 이재명계가 아닌 이낙연계에 가까운 인물이라는 개인적인 판단이다.  앞으로 지난 대선에서 당대표선거에서 보여준 것처럼 이낙연계는 언론들을 이용해 가면서 이재명이 민주당대표로서 부적격이라는 여론을 만들기 위해 조선, 동아 등 보수언론이라는 매체를 이용해 스피커노릇을 자처하면서 떠들어 될 것이 분명해 보이며, 이들의 여론몰이에 검찰은 다시금 또 다른 체포동의안을 제출해 이재명대표를 압박할 것이라는 생각이다.

 

하지만 이번 사태를 만들어낸 이낙연계 의원들이 단단히 착각하는 사실이 있다.  설령 자신들의 공천을 받아 다음 지방선거에 전라지역에 유력한 자신들의 텃밭에 출마하면 당연히 당선된다고 생각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들이 완전히 착각하고 있는 것은 국민들이 이미 당신들의 가면 속 본모습들을 너무나 잘 알고 있다는 사실을 이들 자신들은 전혀 모르고 있다는 사실이다.  공천을 받고 선거에 출마만 하면 당선될 것이라고 생각하는 당신들이 완전히 착각하고 있는 것은 국민들은 당신들에게 투표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이들만 모르고 있다는 것이다.

 

국민들은 이미 지난 180석을 몰아주었는데도 아무런 의미 있는 일 하나 제대로 못한 당신들에 대해 낙제점을 주고 있다는 사실 그리고 이번 사태로 인해 확실히 당신들에게 희망을 접었다는 것을 이들만 모르고 있는 이들이 이번 사태를 만들었다는 것은 이들에게는 국민이라는 존재는 아무런 의미가 없으며 오로지 자신의 이권에만 몰입되어 있다는 것을 분명하게 보여준 사태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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