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정치.사회.시사

접경지역평화경제위원회, 서해안 평화체제 구축과 경기 북부 평화와 발전을 염원하는 후보 릴레이 지지 선언 계속 이어져

by 꿀딴 2022. 2. 15.
728x90
반응형

‘서해안 평화체제 구축과 경기 북부 평화와 발전을 염원하는’ 이재명 후보 릴레이 지지 선언 계속 이어져

- 강화 분오항 선상퍼레이드 행사, 경기북부지역 여성유권자 1,000인 지지선언 개최

- 정세현 전) 통일부 장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이재명 후보를 지지하는 평화의 지지선언이 횃불처럼 전국으로 번져갈 것이다”

 

접경지역평화경제위원회, 서해안 평화체제 구축과 경기 북부 평화와 발전을 염원하는 후보 릴레이 지지 선언 계속 이어져
출처:민주당선대위 접경지역평화경제위원회, 서해안 평화체제 구축과 경기 북부 평화와 발전을 염원하는 후보 릴레이 지지 선언 계속 이어져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조직본부 접경지역평화경제위원회는 접경지역 15개 시군 주민 1만 명의 이재명 후보 릴레이 지지선언의 일환으로, 14일 강화 분오항에서 지역주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해안을 평화의 바다로, 이재명과 함께”라는 주제로 지지선언 행사가 진행됐다고 밝혔다.

 

경기·인천·강원 15개 시·군 접경지역 주민 1만 명의 이재명 후보 릴레이 공개 지지 선언은 12일부터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

 

오늘 강화 분오항 행사의 마지막 피날레에는 많은 실향민이 거주하고 있는 강화군 교동면 지석리 주민들도 함께 참석했다. 강화 교동면 지석리는 북한의 초접경지이다. 참석자와 주민들은 평화의 염원을 담은 바닷물과 흙을 채집하여 접경지역평화경제위원회 김동신 공동위원장과 신언상 전 통일부 차관에게 전달하는 전달식과 한반도 평화경제 구축을 위한 이재명 후보를 지지하는 선상 퍼레이드를 진행했다.

 

이번 이재명 후보 릴레이 지지대회에 참여한 한연희 강화미래발전연구소 소장은 “지금까지 서해안 바다는 분단의 아픔과 긴장이 가득한 곳이었다. 이제는 평화의 바다로 대전환할 필요가 있으며 이를 통해 작게는 우리의 삶의 터전이 있는 지역의 발전과 더 나아가 우리나라 미래를 발전시킬 수 있는 한반도 평화경제체제 구축으로 나아가야 하며 이를 실천할 수 있는 유일한 희망이자 대안은 이재명 후보밖에 없다”라고 이번 행사 참석 취지를 설명했다.

 

그리고 이번 행사에 특별한 관심을 가지고 참석한 신언상 전 통일부 차관은 “교동면 지석리 주민들의 평화의 염원이 담긴 물과 흙을 전달받으면서 한반도 평화와 번영을 위해 여러분과 함께 하기 위하여 이 자리에 참석하였으며 여러분들의 소중한 메시지가 꼭 실현될 수 있도록 자신도 여러분들과 끝까지 함께 하겠다”라고 행사 참여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의정부 소재 경기도 북부청사 평화의 광장에서도 경기북부 여성유권자 1,000인이 참석한 가운데, 이재명 후보 릴레이 지지선언 행사가 개최됐다. ‘경기북부 여성유권자 1,000인 이재명 후보 지지선언’에 참석한 문미정 동두천 마을교육 공동체 협의회 대표는 “경기북부, 특히 접경지역, 군사지역으로 국가안보를 위해 희생해 왔습니다. 수많은 정치인들이 지역발전을 약속했지만 약속을 지킨 사람은 이재명 후보입니다. 공공기관을 이전했고 더 많은 예산을 배정했습니다. 특별한 희생에 대한 특별한 보상을 실천한 이재명 후보를 지지한다”라고 말했다.

 

이번 경기도 접경지역 주민들의 릴레이 지지선언에 대해 정세현 전) 통일부 장관은 “접경지역을 포함한 수도권 및 강원 북부의 주민들로서는 대북 선제타격을 주장하는 윤석열 후보보다 「남북평화경제」를 일구어 나가겠다는 이재명 후보를 지지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라고 말하면서, 그 이유로 “분단된 한반도에서는 평화가 곧 밥이고 경제이고 생존이기 때문이다. 그런 점에서 이번 경기도 접경지역 7개 시․군 주민들이 이재명 후보 지지의 횃불을 든 것 자체로서 의미가 매우 크며 이제 그 횃불은 수도권과 강원 북부지역 등 전국적으로 봉화불처럼 퍼져 나가야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별첨 1] 지지선언문

 

15개 시/군 이재명 후보 릴레이 지지대회 선언문

 

코로나19 양성 판정자가 거의 매일 최고 정점을 갱신하고 있는 긴장되는 상황과 추위에도 불구하고 한강 하구 이곳 평화공원까지 오시느라 고생들 많으셨습니다. 반갑습니다. 접경지역 평화경제 추진 상임위원장 최상봉입니다.

 

멀리 서해 옹진에서부터 동해 고성에 이르기 까지, 평화경제를 염원하는 15개 시/군 300만 주민들의 염원을 담아, 이곳 고양 한강 평화공원에서 ‘접경지역 이재명 후보 릴레이 지지대회’를 시작하고, ‘고양 여성유권자 평화경제 지지대회’를 진행하는 역사적 현장에 함께 하게 되어 가슴 뭉클합니다. 존경하는 고양시 주민 여러분들과 접경지역 주민 여러분들의 침체된 우리들의 일상들이, 시원하게 트인 한강하구처럼 하루빨리 시원하게 전개되는 날을 기원하는 박수를 서로서로에게 한번 치시겠습니다.

 

양극화로 인한 계층 고착화에 좌절을 겪고, 무한 생존 경재에 지친 서민들에게도 안정적인 삶이 가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기본소득, 기본 주택, 기본 금융과 더불어, 새로운 성장축인 평화경제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한계에 이른 전통산업, 지역 불균형 발전 등이 성장의 발목을 잡고 있습니다. 이재명 후보는 이미 디지털 전환 성장과 지역균형 발전을 성장의 방향으로 공약한 바 있습니다. 그러나 여기에 더해져야 하는 것이 있습니다. 새로운 미래 성장축인 평화경제가 필요합니다. 이러한 성장 3축이 미래 한반도의 100년 먹거리는 물론 서민들에게도 기회를 제공해 주는 버팀목이 될 것입니다.

 

이미 그 가능성이 검증된 평화경제는, 디지털 전환 성장, 지역균형발전과 함께 기회의 총량을 확장하는 3대 성장축이며, 이런 3대 성장축을 서민들에게도 선순환적인 기회 총량으로 추진할 수 있는 준비된 후보는 이재명 후보뿐입니다.

 

긴장과 대립 대신 상가에서든 가정에서든 경제가 좀 더 원활해지려면 우리와 같은 접경지역에서는 궁극적으로 평화경제가 현실적인 대안이자 희망입니다. 300만 접경지역 주민들 입장에서는 우리 지역의 미래 희망인 평화경제를 실현할 수 있는 준비된 후보가 필요합니다. 저희 접경지역 평화경제 위원회는 우리 지역의 미래 희망을 실현할 수 있는 이재명 후보를 적극 지지합니다. 접경지역 앞으로, 평화경제 제대로, 나를 위해 이재명! 감사합니다.

 

임인년 2월 12일

선대위 조직본부 접경지역평화경제위원회 상임위원장 최상봉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