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례가 없는 제1야당 당대표의 검찰 소환에 왜 응하는 것인가?

오늘 민주당 당대표인 이재명의원이 검찰에 출두한다.  건국 이래 제1야당의 당대표를 검찰이 직접 소환하는 일은 전례 없는 일이다.  이런 전례가 없는 일에 왜? 민주당과 이재명 당대표는 응하는 것일까 하는 생각을 하게 한다.  현재의 국민의 힘과 민주당이 업치락 뒤치락하면서 집권을 거듭하면서 각자가 제1야당일 때 검찰이 제1야당의 당대표를 검찰청 앞에 세우는 직접적인 소환을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현재 윤석열이 집권하면서 우리가 알고 있던 상식이라는 것이 얼마나 보잘것없는 것인지를 다시금 알게 된 것도 사실이다.  상식이 통하지 않는 사회가 되어버린 것이다.  자신의 생각이 상식이라고 생각하는 윤석열이 검찰을 이용해 정적인 이재명을 제거하기 위한 억지스러운 상식이라는 것을 대부분의 국민들은 알고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성남 FC는 이미 죄가 없다고 검찰 자신들이 판단을 마친 사안을 윤석열이 집권하자마자 재수사하는 정말 어처구니없는 일을 저지르고 있는 것을 모르는 이 없을 것입니다.  이렇게까지 무리하게 제1야당의 당대표를 소환하고자 하는 것은 이재명의 죄 여부보다 다가오는 설날 민심에 이재명은 나쁜 정치인이라는 인식을 각인시키기 위한 공작의 한 수단일 것이 분명한 것으로 보입니다.

 

국민의 힘 한 의원은 이재명이 잡혀가야 자신들의 지지율이 오를 것이라는 발언을 공적인 장소에서 발언하면서 그들의 속내를 그대로 드러내 보이고 있습니다.  더 구다나 더 어처구니없는 것은 채널A 방송에서는 기자가 나와 검찰의 소식을 전하며, 이재명 당대표가 검찰에 나와 조사를 받는 태도를 보고 영장 청구 여부를 결정하겠다는 정말 어처구니없고 황당한 발언을 했다는 것을 채널A 기자가 방송에 나와 보도하는 정말 황당하고 어처구니없는 일을 저들은 공공연히 저지르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저들의 속내가 분명하게 보이는데 왜? 민주당과 이재명 당대표는 왜 검찰 소환에 스스로 응하는 것인지 정말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이재명 당대표가 검찰에 스스로 출석해서 얻는 이득이 과연 무엇인지 글쓴이는 전혀 알지 못하겠습니다.  간단하게는 설날밥상에 씹고 뜯고 맛보는 먹잇감이 될 것이 분명한데도 왜 출석하는 것인지 도무지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스스로 당당하다는 것을 보이기 위해서 인가하는 생각도 합니다만, 과연 본인 스스로 당당하다고 해서 전 국민의 반이 윤석열은 지지하면서 선출한 그들이 이재명 당대표의 무고함을 인식하고 이해할까 하는 생각입니다.  전혀 그렇지 않을 것입니다.  저들은 검찰소환에 응하는 이재명 당대표를 모함하기 위해 10일 출석일부터 설날 연휴가 끝나는 기간 동안 전 언론과 국민의 힘 윤석열의 대통령실까지 모두가 나서서 이재명 당대표를 나쁜 정치인 상종 못할 정치인 등 나쁜 이미지를 저들에게 인식시키기 위해 온갖 모략을 일삼을 것이 분명해 보이는데도 검찰의 출석에 응하는 이상한 대응을 하는 민주당과 이재명 당대표의 결정에 전혀 동의할 수가 없습니다.

 

분명히 알아야 하는 것은 저들은 언론 그리고 국민의힘 그리고 극우단체들이 만든 윤석열 정부입니다.  윤석열 자신이 뛰어나 스스로 대통령이 된 것이 아니다는 것을 분명히 인식해야 합니다.  윤석열이 사람에게 충성하지 않는다는 말로 대통령까지 되었다고 다들 착각하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분명히 알아야 하는 것은 극우 언론 극우단체 국민의 힘 이들이 만든 대통령이 바로 윤석열이라는 사실입니다.

 

좀 더 깊이 보면 현재 극우언론의 대표인 조. 중. 동을 비롯해 나머지 보수언론 모두가 대부분 기업들이란 사실입니다.  그 기업들의 도움으로 대통령이 된 윤석열이 현재 친 기업위주의 국정을 운영하는 것이 이상하지 않은 상황인 것입니다.  이런 기업들이 이재명이 차기 대통령이 된다는 것은 상상하기 싫을 정도 최악의 상황이라는 것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기에 윤석열과 전 언론 극우단체들 모두가 합세해 이재명을 제거하려는 상황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저들의 함정에 스스로 몸을 던지면서 무죄를 증명하겠다는 것은 너무나 순진한 생각이며 잘못된 판단이라고 생각합니다.  

 

검찰출석에 스스로 응하는 민주당과 이재명 당대표의 결정을 도저히 이해할 수 없어 두서없이 몇 자 적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