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내 대표 이낙연계로 알려진 김승남, 김영배, 김종민, 김주영, 김철민, 박정, 박광온, 박영순, 서동용, 설훈, 신동근, 양기대, 어기구, 오영환, 오영훈, 윤영찬, 윤재갑, 이개호, 이병훈, 이장섭, 임호선, 전혜숙, 정태호, 최인호, 허영, 허종식, 홍기원, 홍성국, 홍익표, 홍영표 의원 등이 심야 긴급 회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이 지선이 끝나자마자 이재명의 책임론을 주장하면서 마치 사전 모의라도 한 듯이 일제히 포문을 열고 있는 모습들이다. 이들이 이렇게 지선 패배의 책임을 이재명에게 전가하려는 이유는 우리 모두가 알고 있듯이 곧 있을 총선에서의 공천권 때문이다. 만약 이재명이 민주당의 당대표라는 자리에 차지하게 된다면 그동안의 모든 권한을 누리던 이낙연계는 낙동강 오리알 신세가 될 것이 자명하기 때문이다. 그렇게 때문에 당의 모든 권력의 집합체라고 할 수 있는 국회의원 공천권에 관한 권한을 가진 당대표라는 자리를 이재명에 넘겨주지 않기 위한 사전작업인 것입니다.
지방선거가 끝나자마자 이재명의 책임을 주장하고 조. 중. 동 언론은 이재명 부인 김혜경 여사의 경찰 압수수색 보도를 일제히 실어 나르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런 보도가 이어질수 있는 이유는 이낙연계 대다수가 기레기 출신이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이낙연은 8일 유학을 위해 미국 출국이 정해져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이낙연계가 일제히 이재명의 선거 패배 책임을 주장하고 나선 이상 이낙연이 정해진 일정대로 미국 유학을 그대로 갈 것인지는 불확신 한 것으로 보입니다. 전체 이낙연계가 강력한 주장을 이어간다면 이낙연 역시 미국 유학이라는 뜻을 접고 당권 도전에 나설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입니다.
이런 모든 과정을 우리 모두는 알고 있는 사실이며 예상한바입니다. 민주당 지지자 모두 힘을 합해 민주당에 깊이 뿌리내려있는 수박들을 몰아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기회가 아니면 더 이상 좋은 기회가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원내 입성한 이재명과 함께 새로운 민주당을 만들어 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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