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보를 가장한 가짜뉴스를 대놓고 보도하는 언론과 공영방송사들

지난 2월 5일 국민의 힘 대선후보 윤석열이 제주 동문시장 유세현장을 보도하는 각종 보도들이 다수 쏟아져 나왔다.  이는 명확히 오보를 가장한 가짜 뉴스임을 각 언론들이 분명하게 알고 있으면서도 윤석열 후보의 이미지 세탁을 위해 명백한 가짜 뉴스를 배포한 것이기 때문에 이 글을 올려드립니다.  윤석열의 이미지 세탁을 위해 동문시장 당시 불리한 장면을 모두 편집하고 이 내용을 완전히 삭제한 동영상과 기사를 보도한 것이다.  이에 사실적인 동문시장 상인들의 반응을 전하고자 합니다.

 

출처:연합뉴스

 

각 언론과 유튜버들의 보도 타이틀

• 김문수 TV - 윤석열 대통령 후보, 제주 동문시장 방문
• 한라일보    윤석열 제주 동문시장 방문에 환호하는 제주도민과 관광객들
• 뉴스핌       윤석열, 제주 동문시장서 "고등어회 좋다"직접 사며 시민들과 소통
• 연합뉴스    제주 동문시장 방문한 윤석열 후보
• 뉴시스       윤석열 후보 '제주 동문시장 방문'
• 포토뉴스    국민의 > 포토뉴스 > 제주 동문시장 방문
• 뉴스 1        윤석열 후보 '제주 동문시장 방문'
• 매일경제    제주 동문시장 방문한 윤석열 후보
• 한라일보    윤석열 국민의 힘 대선후보 제주 방문
• 네이트 뉴스 윤석열 후보 '제주 동문시장 방문'

일말의 양심은 있나 봅니다.  쫓겨난 윤석열의 모습을 알고 있으니 시장상인들의 열렬한 환호라는 단어는 타이틀에 도저히 쓰지 못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위의 대표적인 보도 외 각종 뉴스 보도에서 이와 같은 사실을 보도하는 언론들은 전혀 보이지 않았고 이들의 보도기사 내용을 그저 앵무새처럼 읽는 보도들만 이날 가득했습니다.

그러나 위의 보도와는 다르게 쫓겨난 윤석열을 보도한 언론도 있다는 것은 정말 불행 중 다행인 셈입니다.

 

2월 5일 제주 동문시장 방문 당시 윤석열의 실제 모습

소위 말하는 윤석열 빨대 유튜버의 의해서 알려지기 시작한 것이 아이러니하지 않습니까? 

 

위와 같은 사실을 감추고 자신들에게 유리하게 편집한 내용을 사실인양 보도하고 이를 받아서 앵무새처럼 보도한 각 언론 그리고 공영방송까지 이들에 에게 가짜 뉴스를 보도한 책임을 분명하게 물어야 합니다.  이들의 책임을 민주당은 또다시 회피해서는 절대 안 됩니다.  제대로 된 본보기를 보여 주기를 간절히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