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훈씨 제발 민주당에서 나가주세요

당대표 후보로 출마한 설훈이 경쟁상대로 삼은 이재명 의원에 대해 “당대표에 당선될 경우 공천 학살을 할 수 있다는 시각이 굉장히 많고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발언했습니다.   설훈은 한 라디오 인터뷰에서 ‘이재명 의원이 당대표로 당선 시 공천 학살이 일어날 것으로 보느냐’는 질문에  “당이 최종적으로 찢어지는 상황이 올 수도 있다”라고 발언했습니다.

 

설훈은 이재명 의원의 사법 리스크에 대해선 “들은 이야기가 있는데 공개적으로 하기는 그렇다.  이미 수사하는 상황이기 때문에 정부에서는 빨리 수사 결과를 내놓아야 한다.  우린 수사권이 없기 때문에 단지 정황으로 판단할 수밖에 없다.  함부로 말하는 건 안 되겠지만, 정황상 느끼는 부분은 얘기할 수 있다.  수사 결과를 내놓아야 사실인지 아닌지 판단할 수 있고 수사를 계속 끌면 이재명 의원은 무죄라고 얘기할 수밖에 없다.  그동안 이재명 의원에게 전당대회에 나오지 말라고 했는데 가장 큰 이유는 당에 리스크를 준다는 것, 당의 갈등을 심화시켜서 분열을 일으키는 원인이 된다.  개딸 등 이재명 의원의 강력한 지지자들의 등쌀이 너무 강하다.  국회의원 사이에서 특히 심하다.  민주당의 이름이 무색해질 수 있다. 이런 현상을 타파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런 발언을 한 설훈은 적어도 자신들이 대선후보 경선부터 대선이 끝난 이후 지방선거에서까지 어떤 짓을 저질러 왔는지는 스스로 알고 있는 듯합니다.  자신이 말한 것처럼 이재명 의원이 공천학살을 자신들에게 한다면 아무런 이유 없이 했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이런 글쓴이의 짧은 생각과 마찬가지로 설훈 자신도 공천학살이 이루어질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은 이낙 연파가 얼마나 비열한 짓을 저질러왔는지 스스로 잘 알고 있다는 것을 증명하는 것 같습니다.

 

공천학살을 할 경우 당이 찢어지는 상황이 올수있다고 발언한 것에 대해선 대부분의 민주당 지지자들은 제발 이낙연이 델고 나가주길 간절히 바라고 있습니다.  제발 실천하는 모습을 보여주시길 간절히 바랍니다.

 

이런 설훈과 수박들의 공통점은 조.중.동에 헤드라인을 장식한다는 것입니다.  소위 민주당의 지킴이를 자처하는 이들 수박들은 단 한 명도 진보진영의 프로그램에는 전혀 출연하지 않습니다.  이런 이들이 공통적으로 보이는 모습은 조. 중. 동에서만 자신들의 발언을 이들 보수언론의 힘을 빌어 주장한다는 것입니다.   자신들의 주장이 민주당을 비판하는 도구로 쓰인다는 것을 뻔히 알면서도 자해정치를 한다는 것입니다.  

 

스스로들 자해정치라는 것을 뻔히 알면서도 조.중.동의 정치 라인 헤드라인에 자신의 이름이 장식되는 것이 자신의 정치 이력이라도 된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이것 또한 자신을 알리는 방법이라고 판단하고 하는 자해정치이며, 민주진영을 정면으로 배신하는 정치를 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런 자신들의 초라한 모습은 보질 못하고 오로지 이재명 의원만 비판하는 이들에게 더 이상의 기대는 접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마지막으로 설훈에게 한마디 할가 합니다.

 

설훈씨 수박들 데리고 제발 나가주세요 그리고 조. 중. 동에 고정 출연하는 이상민 등 수박들 데리고 제발 출당하시길 간절히 바랍니다.  당신들이 걱정하는 것처럼 민주당에 당신들이 없으면 안 된다고 생각하지만 대부분의 지지자들은 당신들 수박들이 하루빨리 나가주길 간절히 바라고 있습니다.  제발 꺼져주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