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전 대통령 당신의 정체성은 과연 무엇입니까?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9월 "좋아요"에 논란에 이어 26일 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사이코패스'라고 원색적으로 비방하는 트위터 게시물에 또다시 "좋아요"를 눌러 문재인 전 대통령의 의중이 과연 무엇인지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좋아요"논란이 중점적으로 대두된 것은 이번이 공식 2번째이지만 비공식적인 경우를 포함한다면 다수의 "좋아요"논란이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한두 번이 실수지 하겠지만 이런 경우가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것은 정말 화가 나는 경우입니다.  물론 전 대통령의 보좌관이 페북을 관리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것이 변명이 될 수 없는 것은 문재인이란 이름으로 활동되는 페북이라는 사실은 변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 최종적인 모든 책임은 문재인 자신에게 있다는 사실은 변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지난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이 검찰에 의해 죽음을 맞이하게 된 것에 누구보다 분개하면서 자신의 정부에서 검찰과 언론을 개혁하려고 한 것이 누구인지를 벌서 잊은 것인지 정말 의문입니다.  더군다나 현재 민주당 내 이낙연계와 민주계열의 일부 의원들이 이재명 죽이기에 동참하고 있다는 사실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을 문재인 전 대통령이 이재명 당대표를 원색적으로 비난하는 글에 좋아요를 누르는 행태를 어떻게 이해해야 할 것인지 정말 당황스럽니다.

 

혹시 이낙연계와 결탁해 현재 이루어지고 있는 문재인 전 대통령 자신과 자신의 측근들의 수사에 대해 직접적으로 딜이 가능할 것이라는 상상을 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정말 의심스러울 정도입니다.  현재 문재인 전 대통령의 트워터 내용에서 보이는 것과 같이 수염을 텁수룩 기르고 초야에 묻혀 세상 걱정 없는 촌부의 모습을 살고자 하는 모습이 사실이라면 그렇게 사시라 하지만 자신이 이루지 못한 검찰, 언론개혁을 하고자 하는 의지가 조금이라도 있다면 현재 민주당의 단일 대호와 원팀 정신을 강조하고 있는 이재명 당대표에 대해 자신의 대통령직 경험을 통해 얻은 지식들을 전수해 이 어려운 난국을 헤쳐나갈 수 있는 지혜를 보태는 것이 도리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다.

 

이러한 당연한 처사를 외면하고 이재명 죽이기에 사이코패스라 막말하는 트위터 계정에 "좋아요"를 누르는 당신의 정체성은 과연 무엇인지 질문하지 않을 수 없다.  현재 검찰의 도발과 당내 수박들의 도전 민주계열 몇몇 의원들의 도발에 끝없는 도전에 진땀을 빼고 있는 이재명 당대표에게 힘을 실어주기는 커녕 그들의 입장에 "좋아요"를 누르는 당신 정말 정체성을 의심하지 않을 수 없고 이제껏 (고) 노무현 대통령의 죽음과 문재인 정부에서의 말한 당신의 모든 것이 의심스러울 지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