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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시사

또 다시 반복되는 검사, 교수 영입

by 꿀딴 2024. 2.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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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영입인재 26·27호 이성윤 전 서울고검장(왼쪽), 정한중 한국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사진=민주당)

 

민주당이 인재영입 26,27호를 발표했다.  그 주인공은 이성윤 전 서울고검장(61), 정한중 전 윤석열 검찰총장 징계위원장(한국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62)을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이상의 2명을 민주당은 현재의 검찰을 개혁할 적임자라고 자신 있게 발표했다.  그러나 글쓴이는 전혀 동의되지 않는다 점을 밝히고자 한다.

 

2024년 현재까지 검사 출신이 민주당에 영입되어 검찰개혁을 위해 어떠한 활동을 했는지와 그 인물이 누구인지 기억나는 이가 있는지 되물어야한다고 생각한다.  소위 말해서 권려기관인 국정원 검찰 경찰 출신들이 영입되어 현재의 대한민국의 병폐의 온상인 국정원 검찰 경찰개혁을 위해 무엇을 했는지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는지 정말 의문인 상황이다.

 

2016년 1월 이수혁 국정원1차장 출신, 동년 국가 재정 전문가로 영입된 김정우 교수, 박희승 판사, 이철희 시사평론가, 양봉민 보건학 교수, 김병기 안기부 개혁 태스크 포스팀 차장, 조응천 검사, 소병철 법무연수원장, 홍정민 변호사, 이소영 검사, 이탄희 판사, 이수진 판사, 최기상 판사, 양소영 변호사, 민갑룡 경찰청장, 조종목 소방청장, 신열우 소방청장, 김재규 전남경찰청장, 정철수, 제주지방경찰청장, 전정무 경남지방청장, 박청웅 전남소방본부장, 김동현 국민안전처 기획조정실장, 이수훈 주일대사, 임성남 외교부차관, 김규태 원자력공학과 교수, 김용희 카이스트 교수, 배수범 변호사등이 현재 2024년까지 민주당이 영입한 국정원 국가기관 경찰 검찰 변호사출신들이다.

 

이들이 현재까지 해당기관들의 개혁을 위해 어떠한 활동을 했는지 보거나 듣거나 한 적이 있는지 민주당이 스스로 다시금 되새겨 보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들 중 특히나 검사출신들은 어느 누구 하나 빠지지 않고 뒤통수를 치던가 이낙연 수박파에 몸을 담으며 이재명대표에 대해 온갖 가짜뉴스를 만들고 심지어 지난 대선에서는 대장동의혹을 만들어내는 등의 만행을 저지른 것이 이들 출신들이라는 사실과 현재 민주당을 나가 신당을 창당하고 민주당에 대해 온갖 비방을 일삼는데 열을 올리고 있는 이들이 지난 세월 새로운 인재라고 발표한 바로 그들이다.

 

차라리 서민의 삶을 누구보다 잘알고 그들 속에 살고 있는 서민들 중 영입하던지 그도 못하겠다면 최소한 개혁을 해야 할 상대기관 출신들은 배제하고 인재들을 영입해야 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다.  그 해당기관들의 출신들이 영입된 이후 개혁을 위해 아무런 활동을 하지 않은 것은 여건이 되지 않아 그랬다고 이해라도 하겠지만 검사출신들은 검찰개혁을 반대하는 검찰의 입장을 대변하는가 하면 관련법안에 대해서는 사사건건 트집을 잡아가면서 방해활동을 펼쳐온 것이 엄연한 사실인 점을 감안한다면 검사, 판사, 변호사 출신들을 끊임없이 영입하는 것에 대해 도저히 이해가 가지 않는다.

 

차라리 이들보다 시정잡배가 낳지 않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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