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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시사

더불어민주당 민주연구원ㆍ교육특별위원회, “공교육에서의 에듀테크의 가능성” 토론회 개최

by 가온샘 2023. 2.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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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연구원․더불어민주당 교육특별위원회(위원장 서동용) 공동주최,

“공교육에서의 에듀테크의 가능성”토론회 개최

바람직한 교육개혁을 위한 연속 교육토론회 시리즈, 첫 번째 토론회 개최

윤석열 정부 교육정책을 고찰하고 바람직한 교육개혁 방향 제시하기 위해 마련

 

❍ 민주연구원(원장 정태호)과 더불어민주당 교육특별위원회(위원장 서동용)가 공동주최하는 토론회가 23일(수)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열립니다. “공교육에서의 에듀테크의 가능성”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토론회는 민주연구원과 교육특위가 준비한 연속 교육토론회 시리즈의 첫 번째로 마련되었습니다.

 

❍ 앞서 민주연구원과 교육특별위원회는 지난 1월 5일 교육부의 연두 업무보고, 10대 핵심추진 정책 등 윤석열 정부가 발표한 교육개혁 핵심정책과 개혁과제에 대해 고찰하고, 바람직한 교육개혁의 방향을 제시하기 위한 연속토론회를 2주 간격으로, 총 4회 개최하는 데에 뜻을 모은 바 있습니다.

 

❍ 첫 토론회의 주제는‘에듀테크’로, 최근 인공지능 교육, ChatGPT 등 기술 발전이교육 영역으로 침투하고 있으며 에듀테크에 대한 사회적 논의 또한 활발해지는 가운데 개최하게 되었습니다.

 

❍ ‘에듀테크는 교육을 혁신시킬 것인가’, ‘학교로 간 AI에듀테크’를 주제로 고려대학교 김현철 교수와 서울교육연구정보원 주정흔 선임연구위원이 각각 발제에 나서며, 김진숙 수석연구위원(한국교육학술정보원)과 심재경 공공교육팀장(한국마이크로소프트), 정훈 대표(러닝스파크), 송석리 교사(서울고등학교), 심민철 국장(교육부 디지털교육기획관)이 토론자로 함께 합니다. 좌장은 교육특별위원회 서동용 위원장이 맡으며, 국회 교육위원회 강민정, 도종환 의원도 참석하여 에듀테크 정책 수립에 대한 의견을 개진할 예정입니다.

 

❍ 한편, 오늘 토론회는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수업과 AI를 활용한 교육이 급격하게 확대되었으나, 공교육에서의 에듀테크의 역할과 방향성이 부재한 현 상황에 대한 대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되었습니다. 연구결과에 의하면, AI 교육서비스의 이용률은 도시에서 경제적 수준이 높은 가구와 학군에서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역과 경제적 격차로 인한 교육기회의 차이가 공교육에서 에듀테크로 해소될 수 있을지에도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오늘 토론회는 에듀테크와 공교육의 역학관계에 대한 논의가 시작되는 시점에 마련한 자리이기에 더욱 뜻깊은 논의의 장이 될 것입니다.

 

❍ 첫 번째 발제를 맡은 고려대 김현철 교수의 에듀테크의 개념과 학문적 성격에 대한 논의를 시작으로, 두 번째 발제는 실제 학습 환경과 학교에서 적용되고 있는 AI교육과 AI튜터 등의 에듀테크 기술들이 학생들과 학부모, 교사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 주정흔 연구위원의 생생한 연구결과를 공유하게 됩니다. 이후 토론에도 에듀테크와 관련된 교육부의 주무부서, 정부기관과 에듀테크 기업, 교사까지 에듀테크를 바라보는 다양한 시각이 마주할 수 있도록 토론회를 기획하였습니다.

 

❍ 더불어민주당 교육특별위원회와 민주연구원은 앞으로 유보통합, 교원수급, 교육자유특구를 주제로 연속 교육토론회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윤석열 정부가 중점적으로 추진하며 대대적 개혁을 요구하는 과제들이며 당사자 간 갈등이 크고 사회적 합의가 필요한 정책들인 만큼 매우 시의적절한 토론회가 될 것입니다.

 

❍ 민주연구원 정태호 원장은 환영사를 통해 “교육은 국가의 미래를 위한 가장 중요한과제로 저출생, 지역 소멸, 청년실업까지 국가적 난제가 교육에 연결되어 있다.”라고 밝히며, “이번 토론회를 통해 공교육의 가치와 철학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고, 좋은 정책이 제안되기를 기대한다.”라고 했습니다.

 

❍ 교육특별위원회 서동용 위원장도 환영사를 통해 “교육의 국가책임 확대 기조가 에듀테크를 공교육에도 적용할 수 있는 논의로 이어져야 한다.”라고 강조하며, “윤석열 정부의 일방적 교육개혁에 당사자의 목소리를 반영한 대안을 제시하기 위한 자리로 연속 토론회를 구성할 것.”이라고 이번 연속토론회의 기획 방향에 대해 밝혔습니다.

 

※ 별첨 : 토론회 프로그램 및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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