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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대전환위원회, 정책공약집 내 교육공약 관련 기자회견 개최

by 꿀딴 2022. 2.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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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후보 공약집 발간, ‘교육대 전환’ 청사진 담았다

유아부터 초ㆍ중ㆍ고ㆍ대학, 평생교육까지 교육대 전환 세부과제 제시

 

〇 23일(수) 이재명 후보 선대위 교육대전환위원회 공약집 발간 기자회견 개최

〇 유아부터 초·중·고, 대학, 평생교육까지 공정한 교육, 함께 성장하는 교육, 상생하는 교육으로 ‘교육대 전환’ 추진

〇 “4차 산업혁명 디지털 전환시대, 기후 생태 위기 시대를 살아갈 미래 인재 양성 위한 교육체제 확실히 구축할 것”

〇 “미래를 위한 교육혁신, 공교육 국가 책임에 대한 의지와 검증된 실력을 지닌 이재명 후보가 대한민국의 교육대 전환의 적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 선대위 교육대전환위원회(위원장: 유기홍 의원)는 23일(수)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재명 후보의 정책공약집 『앞으로 제대로 나를 위한 맞춤 공약』에 담긴 교육공약을 발표했다.

 

이재명 후보는 지난 1월 10일 △아이 돌봄 국가 책임 △디지털 전환교육 △교육기회 사다리 복원 △행복한 ‘지요일’(지역학습일) 도입 △대입 공정성 강화 △지역・산업・대학 동반 성장 생태계 조성 △대학 연구체제 전환 △평생학습체제 전환 등 8대 공약을 발표하여 ‘교육대 전환’의 윤곽을 밝힌 바 있으며, 이날 교육공약집에 수록된 교육공약을 모두 발표함으로써 전체적인 청사진을 선보이게 됐다.

 

이재명 후보 선대위 교육대전환위원회는 유치원부터 대학교육은 물론 평생학습까지 걸쳐 ‘공정한 교육, 함께 성장하는 교육, 상생하는 교육’을 핵심적인 키워드로 제시했다.

 

공정한 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초등부터 개인 맞춤형 수업, 기본학력 전담교사 확충 등 기본학력 국가책임 △코로나19로 인한 교육결손 회복 사업 확대 △교육취약계층 지원 및 특수교육 기회 확대 △ 대입공정성위원회 설치 등 공정한 대입제도 안착 등을 제시했다.

 

한편, 함께 성장하는 교육을 추구하기 위한 공약으로 먼저 발표한 유아교육 및 보육 통합 및 ‘행복한 지요일(지역학습일) 도입’ 외에도 △국공립 유치원 이용률 및 통학・돌봄 편의 확대 △기초학문분야 집중 육성, 학문 후속세대 안정적 지원 △특성화고 지원 확대 및 취업지원시스템 구축 △전문대간 컨소시엄 및 공유 계약학과 추진 △평생학습 시민대학 체제 구축 △중학교 및 고등학교 졸업 후 진로교육 프로그램(전환 학교제・한국형 갭이어) 도입 △지역사회 협력 통한 교실・돌봄 공간 확대 등 교육여건 개선 방안을 제시했다.

 

상생하는 교육을 위해 교육대전환위원회가 공약집에 담은 공약으로는 △지자체・산업체・대학을 중심으로 한 지역대학 혁신체제 △한국형 대학원 공유체제 구축 △대학 등록금 부담 완화 △안전한 직업 계고 현장실습 △대학평가제도 통합 및 후평가 체계 전환 △정부 내 대학서열해소위원회 설치 등을 꼽았다.

 

또한, <공정>, <성장>, <상생>이 관통하는 이재명 후보 교육공약의 정신을 담은 교육대 전환을 추진하기 위해 교육부, 국가교육위원회, 시・도교육청의 역할을 재구조화하고, 교육자치를 강화하기 위해 자치단체와의 협력, 풀뿌리 자치의 토대를 구축하는 등 거버넌스 재편을 뒷받침할 공약도 포함됐다.

 

마지막으로 교육대전환위원회는 디지털 전환시대 및 기후생태 위기 시대를 살아갈 미래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공약을 보완하고자 △초광역 권역별로 ‘4차 산업 전문대학원’ 신설 △디지털・인공지능 전문 교사 양성・배치 △지속가능 발전 교육을 위한 탄소중립 학교 도입 등을 챙겨 제시했다.

 

유기홍 교육대 전환 위원장은 “이재명 후보는 틈날 때마다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교육과 과학기술의 혁신을 자주 언급하고 있다”며, “교육의 공공성 실현을 위한 국가책임 의지와 공약을 실천해온 검증된 실력을 갖춘 새로운 대통령이 우리 국민과 교육 구성원들이 꿈꾸는 교육대 전환을 반드시 이룰 것”이라고 힘주어 강조했다. 유기홍 위원장은 “오랜 기간 동안 교육현장의 의견을 들어가며 꼼꼼하게 마련한 교육공약을 품고 교육대전환위원회가 그동안 구성해온 지역별 교육대 전환 운동본부를 통해 국민들 곁으로 다가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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