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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스데이 혜리 "좋아하는 사람들이나 친구들이나 다 좋고 한데 상냥하게 대하는 게 어렵다"

by 꿀딴 2021. 12.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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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_2일_혜리
출처:1박2일 화면캡처

 

혜리의 눈물

 

혜리가 고민을 토로하며 눈물을 흘렸다.

26일 방송된 KBS 2TV '1박 2일 시즌4 "목포의 맛"' 편에서는 걸 그룹 걸스데이 혜리의 목포 여행기가 방송되었다.

혜리는 출연하기 전 마음속 부담감을 가진 것 "역사적인 프로그램이지 않으냐. 나오면서 떨렸다.  꿈도 꾼다. 방송한다고 하면"이라고 말히면 출연 전 부담감이 있었다는 것을 말했다.  이에 문세윤이 "신경 많이 쓰는구나"라고 질문을 던지자  혜리는 "되게 잘하고 싶은 마음이 크다 보니까 그렇다"라고 말했다.

혜리는 "저는 좋아하는 사람들이나 친구들이나 다 좋고 한데 상냥하게 대하는 게 어렵다. 마음은 안 그런데 표현하지 않아도 제가 아끼는 사람이라는 걸 알 줄 알았는데 모르고 있더라"라고 고민을 털어놨다.   혜리는 얘기를 이어가다가 눈시울을 붉혔다.  혜리와 같이 어린 여자 연예인들이 연예계 활동 중 대인관계가 얼마나 큰 어려움인지를 알 수 있는 모습이었다.

혜리는 다음날 아침 기상송이 끝날 때까지 밖으로 나오지 않았다.  혜리는 라비가 데리러 가려는데 문을 열고 나와 "자면서 끙끙 앓았다"라고 했다.

헤리는 프로그램을 마치며 "나오게 돼서 너무 즐거운 시간이었고 여러 가지 모습을 보여드린 것 같아서 아주 뿌듯하다.  나중에 또 불러주시면 언제든 방문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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