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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본-부-장 범죄 감추기 위해 인사청문회 자료 제출 거부 정황

by 가온샘 2022. 3.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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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본·부·장 범죄 감추기 위해 인사청문회 자료 제출 거부 정황

○ 현안 대응 TF, 2019 윤석열 검찰총장 인사청문회 회의록 및 서면답변 분석, 본인 ž배우자 ž장모 관련 대부분 비리 의혹 인사청문회 자료 제출 거부

○ 尹 본인과 배우자, 장모를 둘러싼 ‘병역회피(부동시), 측근비리 부실수사, 허위학력, 허위경력, 주가조작, 세금 체납, 잔고 위조, 부정축재’ 등 각종 의혹, 사실로 밝혀지는 정황 곳곳에서 드러나

○ 김병기 단장, “尹, 본인 ž배우자 ž장모 비리 고의적 회피 정황, 대통령 후보 자격 없어, 가식적인 대 쪽 검사 코스프레 그만하고, 떳떳하면 관련 자료 공개로 소명해야”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현안 대응 TF(상임단장 김병기)가 2019 윤석열 검찰총장 인사청 문회 회의록과 서면답변을 분석한 결과, 당시 청문위원들이 본부장(본인 ž부인 ž장모) 의혹 해소를 위해 요구했던 자료 중 윤 후보가 제출을 거부하거나 거짓으로 답변한 관련 의혹이 상당 부 분 사실로 밝혀지고 있다.

尹, 본-부-장 범죄 감추기 위해 인사청문회 자료 제출 거부 정황

인사청문회 당일, 청문위원들은 ‘후보 본인 관련’ 의혹의 중심에 있던 ‘전 용산세무서장 비리 사건 비호 의혹’과 ‘병역회피 부동시’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회의장에서 종일 자료 제출을 요구하였으나 윤석열 후보는 끝내 제출하지 않았다.

 

특히‘용산세무서장 비호 의혹’의 핵심인 ‘변호사 소개 여부’와 관련하여 윤 후보는 ‘소개해준 적 없다’고 여러 차례 밝혔으나 정작 본인의 육성 녹음이 공개되자 ‘변호사를 정해주는 게 소개인데, 선임되지 않았으니 소개한 적이 없는 것’이라는 이상한 논리로 말을 바꿨다. 그러나‘선임된 적이 없다던 변호사’는 윤 후보의 말과 달리 ‘윤 전 서장 뇌물사건’ 변호인으로 활동한 것으로 최근 민주당 현안 대응 TF를 통해 드러났다.

 

또, 윤 후보가 군입대를 두 차례 연기하다 ‘부동시’로 면제를 받게 된 과정이‘병역 기피’가 아니냐는 의혹도 있었다. 위원들은 고등학교 시력과 공무원 임용 시력 자료를 요구했지만 윤 후보는 간단한 자료제출조차 거부한다. 묘하게도 최근 법무부를 통해 드러난 윤석열 후보의 시력은 공무원 채용을 위한 신체검사 때에만 정상으로 나온다. ‘선택적 부동시’라는 의혹이 오히려 증폭된 상황이다.

 

윤석열 후보는 인사청문회 과정에서‘배우자와 장모’ 관련한 자료 제출은 전면 거부했다.

 

이후 배우자 김건희 씨는 학력과 경력 사항이 허위로 밝혀져 사과 기자회견을 연 바 있으며, 현재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혐의로 검찰이 소환했으나 불응하고 있는 상태다. 코바나 콘텐츠 후원 관련해서도 청탁 금지법 위반 여부 수사가 진행 중이다. 당시 배우자인 김건희 씨와 관련한 불법적인 재산증식 의혹이 컸고, 위원들은 도이치파이낸셜 매매계약서 등 관련 자료를 요구했으나 윤 후보는 끝까지 제출을 거부했었다.

 

장모 수사 봐주기 의혹 역시 마찬가지다. 장모 최 씨는 2017년 동업자의 재판 과정에서‘잔고증명서 위조’ 사실이 드러났으나 2000년에야 비로소 재판에 넘겨졌다. 최 씨는 1심 판결에서 사문서 위조, 위조사문서 행사, 부동 산실 명법 위반 등 혐의가 인정되어 징역 1 년의 실형을 선고받았다. 이미 드러난 범죄에 대해 기소가 되지 않은 상황 때문에 윤 후보의 수사 봐주기 의혹이 증폭되었지만, 당시 무관한 일이고 전혀 알지 못한다고 회피로 일관했다.

 

언론을 통해 드러난 배우자와 장모의 온갖 의혹에도 윤석열 후보는 “내 장모, 누구한테 10원 한 장 피해 준 적 없다”, “제가 볼 때는 아무 형사적으로 처벌될 일이 크게 없을 거 같아서 걱정 말라고 해도 여성으로서 굉장히 스트레스도 받아왔다”며 김건희 씨와 장모 관련 비리 의혹을 전면 부정하고 비호해왔다.

 

현안 대응 TF 김병기 단장은 “윤석열 후보가 인사청문회에서 범죄 비호를 위해 고의적으로 자료제출을 거부한 것으로 보인다”며, “본부장 의혹을 둘러싼 병역기피(부동시), 측근비리 부실수사, 허위학력, 허위경력, 주가조작, 세금 체납, 잔고 위조, 부정축재 등 각종 의혹들이 사 실로 밝혀지는 정황이 곳곳에서 드러나고 있는데도 뻔뻔하게 제대로 사과조차 하지 않고 국 민을 기만하다고 있다.”라고 지적하며

 

이어 “배우자 김건희 씨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을 비롯한 각종 범죄 의혹이 하나씩 밝혀지는데도 뻔뻔한 해명만 일삼고 있다. 지금이라도 떳떳하다면 자료를 공개해 의혹들에 대해 명명백백 소명하는 것이 대통령 후보로서 국민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일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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