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회칼 테러 언급으로 방송사를 노골적으로 협박하고 5.18을 왜곡ㆍ폄훼한 황상무 수석은 즉각 사퇴하라.
황 수석은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MBC 들어라”라면서, 1988년 엄혹했던 군사정권 시절 정보사 소속 군인들이 군을 비판하는 칼럼을 썼다는 이유 하나로 기자를 회칼로 테러했다"라고 말했다.
특정 언론사를 언급하며 ‘정보사 회칼 테러 사건’을 언급한 것은 누가 봐도 MBC를 입틀막 하려는 칼틀막 협박이다. 이런 사람이 시민과 소통하는 수석 자리에 앉아 있다니 기가 막히고 코가 막힐 일이다.
단순히 ‘농담’이었다는 당사자의 변명이나 "언론에 강압행사한 적 없다"는 용산의 억지 해명 또한 소가 하품할 행태다. 윤석열 정권의 방송장악ㆍ비판언론 탄압 실상을 전 국민이 목도하고 있는 지금 이걸 말이라고 하는 건가.
이것뿐만이 아니다. 그는 기자들과 식사 자리에서 5.18 관련 배후설을 언급해 광주 시민들의 분노에 직면해 있다.
황상무 수석은 당장 물러나라. 수오지심은 왜 늘 국민 몫인가.
2024년 3월 19일
더불어민주당 국민소통위원회
728x90
반응형
'정치.사회.시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제22대 총선 기후공약】“기후위기 극복과 RE100 국가 실현을 위한 민주당 10대 공약 ” (0) | 2024.03.20 |
---|---|
청주 서원 김진모, 사천남해하동 서천호, 당진 정용선, 검찰독재정권의 ‘김태우식 사면 공천’ 철회하라! (0) | 2024.03.20 |
4.10 선거 승리를 위한 ‘더불어민주당 제22대 총선 후보자 결의문’ (0) | 2024.03.19 |
과일값 급등도 前정권 탓? 국민의힘의 후안무치(厚顔無恥)를 규탄한다! (1) | 2024.03.18 |
속속 드러나는 주가조작의 실체, 김건희 특검법 거부로도, ‘이종섭 도주대사 임명’으로도 진실을 감출 순 없습니다 (2) | 2024.03.18 |
댓글